펜션블루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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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2-02-15 12:50:41
코멘트: 5
코멘트: 멋진 오션뷰, 더 멋진 사장님, 더더 멋진 숙소형들과 남해 놀러가며 잡은 숙소. 러블리한 공간에 러브하우스 배경음악이 절로 나오는 비쥬얼에 남자 셋이 온 게 다소 창피해질 즈음상남자 사장님이 오셔서 왜 여자랑 안오고 남자들끼리 왔냐고 호탕하게 농담 던져주신다.다음엔 여자랑 와야지 하고 셋이서 다짐함ㅋㅋ사장님의 거친 상남자의 매력과는 다르게 여분 수건과 이불을 손수 챙겨주시고, 주변 맛집과 낚시도 추천해주신다. 이런 스윗함에 안 반할 사람이 있을까?창피해서 못올리지만 남자 셋이 스파도 즐겼다.물론 셋이 들어가기엔 좁기 때문에 따로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노천욕을 하며 맥주 마시니 정말 좋았다. 다소 물때가 있을 수 있으므로 꼭 세척하고 스파도 켜서 안에 물때가 없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아마 야외에 있어서 속에 물때가 생겨버린 것 같고, 청소 상태는 훌륭하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된다.난방도 뜨끈뜨끈해서 겨울에 가기 너무 좋았다.통유리창이 엄청 크게 있어서 추울줄 알았는데 건물이 좋아서 그런지 전혀 춥지 않았다.위생도 꽤 좋은 편이다.사용감이 있는 곳이 있을 수는 있지만 더럽다고 느낀 곳은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연인과 가기에도 좋을 것 같다.이번 여름에 또 가보려고 한다.낚시장비 챙겨서 갈 예정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