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seung Gopchang Yeon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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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3-06-21 13:02:37
코멘트: 5
코멘트: 주말의 끝이 다가오면 늘 저녁을 먹고 헤어지는게 우리 커플의 데이트의 마지막 행선지이다. 맛있는 것을 먹여주고 싶은 마음에 늘 든든한 고기집을 찾는데 이번에는 근처에 대승곱창이 눈에 띄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매장을 들어가니 거의 만석이라 놀라웠다. 빈자리가 하나 있어서 얼른 착석을 하고 주문을 했다. 모듬구이를 주문하니 가운데 식빵이 곱의 기름을 흡수하기위해 불판을 갈라주고 그 옆엔 부추와 숙주 그리고 곱창이 놓여있었다. 이미 거의 익혀 나왔기때문에 조금 있다가 바로 먹으면 된다는 안내와 함께 소주를 따랐다. 역시 기름기 있고 맛있는건 술을 부른다. 맛좋은 곱창과 술을 마시고 마무리 볶음밥까지 먹었는데 직원분이 하트모양으로 볶음밥을 만들어줘서 이쁜 사진까지 찍을 수 있었다. 맛도 괜찮았고 양도 나쁘지않았던 곳으로 기억될것이다. 재방문율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