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스 Veggies

category: 비건 채식 레스토랑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연길 87, 1층
rayting: 4.8
services: 서비스 옵션: 테이크아웃, 매장 내 식사,
접근성: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좌석,
상품/서비스: 주류 제공, 채식 메뉴,
식사 옵션: 점심식사, 저녁식사, 좌석,
편의 시설: 바, 화장실,
분위기: 캐주얼,
결제: 신용카드,
아동: 어린이용 높은 의자,
반려동물: 애완견 환영,

핸드폰: +82 10-9535-9312
worktime:
시간
월요일휴무일
화요일휴무일
수요일오전 11:00~오후 3:00-오후 5:30~9:00
목요일오전 11:00~오후 3:00-오후 5:30~9:00
금요일오전 11:00~오후 3:00-오후 5:30~9:00
토요일오전 11:00~오후 3:00-오후 5:30~9:00
일요일오전 5:30~오후 9:00




이름: �**
날짜: 2024-04-29 01:39:58
코멘트: 5
코멘트: 비건식당입니다. 비건식당이라고 하면 음식이 맛있을까 걱정이 먼저 앞서는데, 여긴 정말 맛있습니다. 애견동반도 가능해서 자주 오고 싶은 곳입니다.Its a vegan restaurant. When I think of a vegan restaurant, I always wonder if the food will be good, but it is. They also allow dogs, so its a place Id like to visit of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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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3-12-13 06:00:10
코멘트: 4
코멘트: 비건식단의 음식이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었다.

이름: �**
날짜: 2023-11-30 14:57:52
코멘트: 5
코멘트: 강서구에 있던 이 매장은 이제 연희동으로 옮겼습니다. 혹시나 헛걸음하실까봐 리뷰 남깁니다.새로운 주소: 서대문구 홍연길8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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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k*** g*
날짜: 2023-11-30 14:43:20
코멘트: 5
코멘트: 도통 트렌드를 못 따라가겠다고 부쩍 느낀다. 정신승리를 하자면, 나는 이제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나이가 되었다. 일례로 요새 비건식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유행과는 별개다. 단지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렇다. 부담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있는 채식들을 찾아보고 있다. 평소 생활에서 그나마 익숙한 건 나물. 그러다보니 요즘엔 거의 섬에서 온 사람처럼 나물만 먹는다. 별명이 나물맨이다. 택배 배송 때도 받는 사람 칸에 나물맨이라고 쓴다.그렇게 지내던 중 홍연길에 베지스가 오픈한 걸 보았다. 위치는 연세마트 맞은편. 아직 아기와 식당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마침 문턱 경사로가 있는 차별 없는 가게였고, 때마침 찾아 보니 유아용 의자도 있다고 하여 용기를 냈다. 비록 아이가 자는 타이밍을 닌자처럼 노렸다가 아기띠에 꽁꽁 싸메고 갔지만, 환영받을 수 있다는 사실 덕분에 마음이 편했다. 친절을 당연시 여기면 안된다고 배웠다. 감사함을 품고 식탁에 앉았다.진짜 소올직히 말하면 힙한 곳일 거란 생각으로 방문하긴 했다. 유행을 못 따라가는 형질이지만, 요즘 청춘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굳이 궁금하니까. 유행에 민감한거 아니다. 유행을 짝사랑하는 정도, 뭐 그런거다.힙은 내가 잘 모르지만, 가게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따뜻하다는 건 알 수 있었다. 세심하게 무언가를 가리고 있는 광목천들이 나는 좋았다. 작은 것 하나 거슬리지 않게 하려는 마음씀이 느껴졌다. 특히 통창에 옅게 붙어서 가게 안을 편온케 만드는 하얀 린넨천이 근사했다. 그 느슨한 배려심이 좋았다. 가게 곳곳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야채 소품들도 귀여웠다. 티슈를 누르고 있는 가지모형이라든지 화장실 키에 달린 버섯돌이 덕에 미소가 났다.이 곳의 메뉴는 모두 비건식이다. 아울러 다양하다. 가게 이름답다. 파스타, 뇨끼, 타코라이스, 샐러드, 샌드위치, 버거, 토스트, 구이 그리고 스프까지. ‘어떤 취향일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의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요리들의 존재감이 충만했다. 비건 식당계의 소녀시대다. 슈퍼주니어다.나는 나*맨답게 ’부추 페스토 파스타와 고사리 나물‘을 골랐다. 스페인어를 공부 중인 아내는 ‘멕시칸 타코 라이스’를 주문했다. 각자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흡족했다. 둘 다 좋아하는 오늘의 스프도 추가 했다.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두유 하이볼을 선택했다. 하이볼이 요즘 유행이니까.맛있었다. 어찌 그렇게 단순하게 표현하냐고 물어봐도 별다른 수식이 필요치 않았다고 대답할 수 밖에 없다. 맛있는 걸 맛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말 그대로 참말 맛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상세한 맛의 표현을 나열할 순 있다. 하지만, 개별적으로 특정한 맛이 강렬했다기보다는 플레이트 안에서 합쳐진 맛이 조금의 어색함도 없이 전반적으로 맛있었기에 나는 그저 맛있었다고 힘주어 얘기하고 싶다.가끔 유행이란 녀석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조금은 폭력적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트렌드는 우리에게 다소 강요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에겐 비건이라는 시류도 그러했다. 육류를 수십년 간 맛있게 즐겨왔던 사람인지라 불편한 죄책감이 든 적이 있다. 가끔 핀잔이 내포된 메시지를 접한 적도 있다. 채식이라는 건 꽤 힙해서, 그 것을 향유하지 않는다면 계몽 되지 못한 사람인 것 같았다. ‘고기를 먹는 건 좋지 않아’. 듣고나면 며칠 간 나도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을 비워보지만, 결국 머리에 깊숙히 프로그래밍이 된 ‘고기는 맛있다’를 이겨내기 힘들었다. 유행은 보통 짧게 지나간다. 나에게 있어 비건의 메시지는 유행에 가까웠다.하지만 베지스의 음식들은 충분히 맛있었다. 채식으로만 먹어도 진진함이 충족 되었다. 불교적 절제의 삶이 아니구나, 이렇게 지속적으로 먹어도 괜찮겠구나 라는 인식이 스며들었다. 그 어떤 비건 메시지를 경험했을 때보다 마음이 움직였다. 생각이 바뀌었다. 그래, 맛나게 채소들을 즐겨보자. 그러기 위해서 베지스라는 비건식집이 오랫동안 있어주어야 한다. 유행처럼 힙하지 않기를 바란다. 중식집, 일식집과 같은 그저 한 종류 장르의 맛집으로서 꾸준히 기억되기를. 일단, 아기가 오늘의 스프를 같이 먹을 수 있을 때 또 방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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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S*** L**
날짜: 2023-11-18 23:14:05
코멘트: 5
코멘트: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음식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음식은 바로 파서 사진도 못찍었어요. 타코라이스, 버섯크림뇨끼, 버터호박스프 = 30/10 먹었어요!다음에 서울에 오면 꼭 또 들르겠습니다 🤌🏻

이름: M*** L**
날짜: 2023-11-04 12:31:40
코멘트: 5
코멘트: 여주인은 매우 친절하고 따뜻했으며 영어도 유창하게 구사했습니다. 한참을 검색한 끝에 드디어 비건 레스토랑을 발견했습니다. 여주인께서도 우리를 위해 양파와 마늘이 들어가지 않은 요리와 맞춤형 식사도 준비해 주셨는데, 오늘 우리가 피곤해서 걸어다니는데 여기까지 와서 여기 음식을 맛보니 새로운 삶을 발견하게 된 것 같아요. . 파스타는 양념이나 음식 준비에 능숙하며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낸다. 나는 그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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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3-10-20 04:22:18
코멘트: 5
코멘트: 세계최고의식당

이름: �**
날짜: 2023-08-22 10:38:37
코멘트: 5
코멘트: 흔하지 않은 비건 식당~!In korea, vegan is not popular.But it has very good quality foods, kind, moods..I recommend this restaurnet to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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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H**** K**
날짜: 2023-06-21 11:02:54
코멘트: 5
코멘트: 놀라운 비건 음식! 완전히 돌아갈 것입니다

이름: n***** c***
날짜: 2023-04-06 04:57:29
코멘트: 5
코멘트: 최고의 비건 레스토랑!!!영어 메뉴도 있어요!!지난번엔 골파 페스토 파스타를 먹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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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T** v**** b**
날짜: 2023-04-06 04:23:18
코멘트: 5
코멘트: 지금 연희동에서 가장 핫한 곳. 이제 막 문을 연 귀엽고 작은 비건 레스토랑으로, 멋진 인테리어와 놀라운 음식을 제공합니다! 가정적이면서도 맛있습니다. 이 곳은 개에게도 친숙한 곳입니다.나는 이미 그곳에 두 번 가봤고 다음을 먹어보았습니다: 멕시칸 타코 라이스, 아보카도 렌즈콩 패티 버거, 템페 반미 샌드위치, 프렌치 토스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기 어렵습니다. 타코라이스를 제공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타코라이스를 추천하고, 브런치 느낌을 더 즐기고 싶다면 프렌치 토스트를 추천합니다. 내 파트너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반미였습니다. 오늘의 수프를 추가하면 좀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브로콜리 수프였습니다. 맛있었어요.)경고합니다. 동네는 조용하고 아름답지만 예전에는 모든 정육점(고기 판매자)이 있던 곳이었으므로 이에 민감한 분이라면 동네를 둘러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2~3분 거리에 있는 홍제천으로 경치 좋은 산책을 즐기거나 길 바로 아래에 있는 친근한 카페인 보틀 라운지로 향할 수 있습니다! 🥰추신 가게가 막 문을 열었기 때문에 곧 메뉴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더 작은 목록에 집중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친절한 주인분이 현재 영어 메뉴도 준비 중이라고 하더군요.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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