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북스

category: 서점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4길 24, 2층
Phone: +82 10-4448-7991
worktime:
시간
월요일오후 1:00~6:00
화요일오후 1:00~6:00
수요일오후 1:00~8:00
목요일오후 1:00~8:00
금요일오후 1:00~8:00
토요일오후 1:00~8:00
일요일오후 1:00~6:00

site: https://smartstore.naver.com/now_afterbooks
rayting: 4.6
services: 서비스 옵션:
접근성:
결제: 신용카드,




이름: a*** a***
날짜: 2024-02-16 18:48:20
코멘트: 5
코멘트: 특별한 서점

이름: �**
날짜: 2024-02-11 11:32:06
코멘트: 5
코멘트: 출판도 겸하고 있는 독립서점
Photo

이름: �**
날짜: 2021-09-03 23:46:44
코멘트: 4
코멘트: 독립출판물이 많아요~
더 많은 댓글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름: �**
날짜: 2021-06-08 05:31:37
코멘트: 5
코멘트: 앉을 수 없고 공간이 크지 않은 편이지만 아주 아늑하고 책 정렬이 잘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근처에 살았으면 자주 갔을 것 같아요!

이름: 2 a*
날짜: 2021-06-06 07:14:49
코멘트: 5
코멘트: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매장이엄청깔끔하고 책이많아서좋아요

이름: �***
날짜: 2020-12-27 05:22:00
코멘트: 5
코멘트: 멋진곳

이름: �*
날짜: 2020-12-08 07:35:08
코멘트: 5
코멘트: 망원동 망원유수지로 가는, 망원파출소와 어린이공원 주변에 위치한 독립서점.서점과 함께 출판사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컨텐츠도 함께 운영 중인 곳. 서점으로서 가장 좋은 점은 여유로운 공간 안에서 놓인 책들의 구성 혹은 큐레이션에 세심하게 접근한다는 점이다. 고객에게 책 찾는 일을 전가하기보다 서점에서 먼저 제안해주는 것. 또한 독립서적 외에도 일반서적들을 함께 큐레이션하여 주제와 다양성의 깊이를 더하는 것도 좋다.재방문 의사 매우 있음.

이름: �****
날짜: 2020-10-28 11:19:55
코멘트: 5
코멘트: 좋은 독립출판물이 많아요.

이름: D**** J*** (************
날짜: 2019-11-03 07:53:51
코멘트: 5
코멘트: 경의선책거리에 노출되있진않고 안쪽으로 조금들어와야하지만 책도많고 재고도 많아서찾는책이있다면 인스타로 문의후 방문하셔도될것같아요조용하고 잠깐 읽고갈수있는 책상?도있고독립출판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들려보실 책방입니다
Photo

이름: J**** L**
날짜: 2019-10-16 00:00:51
코멘트: 5
코멘트: 상업적이지 않은... 정말 영혼을 위한 책들...음.. 화학 첨가제로 맛을 낸 음식이 아닌, 정성들여 우려낸 국물로 맛을 낸 음식 같다고니 할까??

이름: �**
날짜: 2019-04-07 06:32:05
코멘트: 4
코멘트: 항상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네요. 어김없이 꽉차 있었고 북적이면서도 즐겁게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이름: �****
날짜: 2019-02-13 11:05:30
코멘트: 5
코멘트: 따뜻하고 가깝습니다.
PhotoPhoto

이름: �**
날짜: 2019-01-01 22:12:30
코멘트: 4
코멘트: 작은 책방서점 아기자기하고 볼게 많음요교통편도 나쁘지않고 주변공원까지~

이름: S*** H******
날짜: 2018-12-11 15:00:24
코멘트: 5
코멘트: 넓고 깨끗한 공간 친절한 두 주인장 아주 좋아요

이름: �**
날짜: 2018-10-13 14:28:36
코멘트: 5
코멘트: 갑작스럽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삿포로에 고작 나흘 머물렀지만, 한국에 돌아와 느끼는 거리의 복잡함과 산만함이 주는 피로감이 꽤나 크다. 작은 골목길에서 아스팔트 정비 사업을 하는 분들과 마주했는데, 공사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 곳을 지나갈 수 있는지, 도보 동선은 있는지 충분한 설명을 받지 못해 답답했다. 경의선 공원을 돌고 돌아 가고싶었던 곳에 도착했건만, 장기간의 여행으로 문을 닫는다는 공지가 귀엽게 쓰여져있다. 다음 행선지로 어디를 가야할 지 방황하다가 가보지 않았던 길로 가기로 했다.언덕 위의 아파트 단지와 사이에 조그마한 가게들이 줄지은 골목. 우연히 책이 가득한 공간을 만났다. 작은 입간판이 놓여진 책방에 고민없이 들어가 작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복잡한 마음이 거센 파도처럼 일다가 평화를 찾았다. 서가에 가득 채워진 책들이 또렷하게 눈에 들어온다. 아무래도 주인장의 가치관이 비슷할 것 같다.방금 내린 마을버스 기사님은 교차로에서 한 숨을 푹 내쉬었다.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는 한 노인이 허리를 숙여 자신의 몸보다 몇 배는 무거운 리어카를 끌고 바닥과 신호 대기중인 차를 눈치보며 건너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그는 고개를 뒤로 돌려 노인을 멀찌감치 바라보았다. 그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일거라는 확신이 느껴졌다. 이 곳도 비슷한 마음이 들었다. 세상에서 잊혀져서는 안 될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다. 그들의 마음에 공감하기 위한 몇 가지 노력들 중 하나는 책을 구매하는 것이다. 꾹꾹 눌러쓴 묵직한 이야기들이 버겁지만 쓰디쓴 인생의 맛이라 생각하고 곱씹는다.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한 달은 머무르고 싶은 책방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