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밥할머니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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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07-16 08: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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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고양 밥할머니 석상경기도 향토문화재 제46호 (밥 할머니 석상)이를 권율장군과 동산동 밥 할머니(오씨부인)이라고한다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가 불과 20일 만에 한양을함락시켰다.선조는 평안도로 피신하고...고양에서는 권율이 조선 관.군.민을 이끌고 있었다. 북한산 부근에 문씨집안에 해주오씨 며느리가 있었다.그는 북한산 봉우리를 벼짚으로 감싸 군량미 쌓은 노적가리처럼 위장하고, 냇물에 석회가루를 풀어 흘려보내고 왜군에게조선군 주둔지에 산더미 같은 군량미가 쌓여있다고 하였다. 이후로 북한산 봉우리를 노적봉이라 불렀다. 오씨부인은 부녀자를 모아 여성의병대를 조직 군인들에게밥을 지어주고 부상병들을 치료하였다. 이때부터 오씨부인을 밥 할머니라 불었다.#행주치마의 유래행주산성에서 권율장군이 이끄는 1만 명의 조선관군이3만여 왜군과 치열한 격전을 벌였다.시간이 갈수록 성안엔 무기가 떨어져 불리하게 되자 밥을 짓고 부상병을 돌보던 여성의병장 밥 할머니 해주오씨는 여자들에게 차마를 잘라 앞치마에 돌을 주워 나르게 하고, 군인들이 돌을무기로 쓰게 하여 대승을 거두게 하는 지혜를 발휘하였다이 전투가 행주대첩이다. 전쟁이 끝난 후 인조는 밥 할머니의 공적을 인정하여 정경부인(정.종 1품)에 봉하였고, 후세 사람들은 밥 할머니의 석상과 비석을 북한산이 잘보이는 창릉 모퉁이에 세워 호국정신을 기렸다.*고양 밥 할머니 석상 ㅡ 이 화정가든으로 오라갔다 바로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