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드립 Roses d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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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s*****
날짜: 2021-07-31 23:41:03
코멘트: 5
코멘트: 외국 생활과 해외 여행을 하면서 지구촌의 다양한 카페들을 눈여겨 봤었는데, ‘로즈드립’에서는 다른 데서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함’의 체취가 곳곳에서 느껴집니다.‘로즈드립’ 내부에 들어서면서 은은히다가오는 향기로운 선율과 함께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세련된 인테리어, 넓고 쾌적한 공간, 고객 지향적 공간 배치는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가옵니다.비품의 청결한 관리와 코로나 방역의 완벽한 조치는 ‘로즈드립’ 시설을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주인의 지극한 동물 사랑은 고객 사랑으로 투영되어 클래스가 다른 ‘로즈드립’의 품격으로 다가옵니다.화장실은 손님들이 “놀랍다. 호텔 수준을 능가한다. 직접 가서 눈과 가슴으로 느껴 봐라”고 얘기할 정도로 매우 안락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더군요.로즈드립’의 구석구석을 둘러 보면, 절묘한 지혜와 혜안이 녹아든 주인의 탁월한 안목과 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고객을 대하는 주인의 모습은 참된 경영인의 표상이자 귀감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시종일관 고객의 눈높이에서, 부드럽고 친절하고 세심한 대화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러운 느낌마저 듭니다.로즈드립의 진정한 매력은 주인의 감탄스러운 핸드드립의 모습에서 화룡점정을 찍습니다.주인은 최고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 “염원과 정성과 예술의 혼을 담은 핸드드립“을 하시더군요.에티오피아 커피 원두와 최고의 기술로 잉태한 명품 ‘로즈드립’의 향기를 느끼며 모처럼 운치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로즈드립’에서 머물렀던 시간은 짧았지만 ‘로즈드립’의 품격과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카페로 향할 때만 해도 코로나 불안감이 온몸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었지만, ‘로즈드립’을 나올 때에는 콧노래를 부르며 가벼운 발걸음을 딛고 있었습니다.로즈드립에서 가졌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헤이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추억 쌓기를 위해 오시는 분들께 꼭~ 로즈드립 방문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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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 C***
날짜: 2021-05-23 11:21:50
코멘트: 5
코멘트: 관광객이나 데이트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의 특징이 실내인테리어에 꽤나 신경을 쓴집은 많으나 커피맛이 좋은집을 찾기는 어렵다드립커피라는 간판을 보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들어가보니 안심이 된다커피 추출기구와 커피잔을 보니 주인이 신경을 쓴게 느껴진다커피맛 이라는게 워낙 개인취향이라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는 뭐하지만 정말 정성스럽게 드립한다(커피가 너~무 좋아서 본인이 더 많이 마시기 위해 차린 듯)체인점이나 에스프레소 기계로 추출하는 집에 비해 가격은 좀 비쌀 수 있으나 후회는 하지 않을 듯마셨던 코나커피 풍미의 기억을 조금이라도 느껴보고자 오늘은 더 이상의 커피는 마시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