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스트신경외과의원

category: 신경외과의
address: 대한민국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32-3, KR, 5층
rayting: 5
services: 접근성: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화장실,
편의 시설: 화장실,
계획: 신규 환자 접수 가능,

핸드폰: +82 31-8027-9088
worktime:
시간
월요일오전 8:30~오후 5:30
화요일오전 8:30~오후 5:30
수요일오전 8:30~오후 5:30
목요일오전 8:30~오후 5:30
금요일오전 8:30~오후 5:30
토요일오전 8:30~오후 1:00
일요일휴무일




이름: �**
날짜: 2021-07-01 09:46:58
코멘트: 5
코멘트: 정말 친절하고 성심껏 봐 주시네요.. 그 간 한의원만 다녔는데 앞으로는 여기만 다녀야겠습니다.

이름: Y C
날짜: 2021-04-29 00:16:25
코멘트: 5
코멘트: 20년도 더 지난 봄이다. 중학생 시절 너에 대한 첫 기억은.학기 초, 체육시간이면 준비운동으로 운동장을 뺑뺑이 돌아야 했다. 체육선생님은 같이 안 뛰고 핸드폰만 보는데 학생들 사이에선 주식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또 한 명 안 뛰는 사람이 있었는데 너였다. 다리 어딘가가 불편하다고 했다. 스탠드에 앉아 뺑뺑이 도는 우릴 바라보는 너를 보며 너가 우릴 부러워하는 건지 우리가 널 부러워하는 건지 모호했다. 소설처럼 다리 아픈 친구를 따돌리고 그런 건 없었다. 우리는 금세 친해졌고, 오히려 우리가 당했던 건지 그 시절 너에 대한 또 다른 기억은 신명나게 축구하는 모습이다. 너의 다리는 오랜 세월 잊혀졌다.20년쯤 후, 어느 날부터 어머니가 다리를 절었다. 병원에 가도 원인을 모른다고 했다. 큰 수술을 받고 막 회복하시던 터라 병이 도진게 아닐까 마음이 무거웠다. 절뚝거리는 어머니의 뒷모습이 내 잘못, 나의 부족함으로 느껴졌다. 무뚝뚝한 아들이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었다.너와 전화를 하기 전까지는.사정을 듣고 너는 한달음에 우리 집으로 왔다. 너도 일이 있으니 몇 가지 일은 해치우고 왔어야 했겠지만 내겐 네가 모든 것을 제쳐 두고 온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와 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어머니를 의자에 앉힌 채 넌 무릎을 꿇고 어느새 거칠게 변한 우리 노모의 맨발을 망설임 없이 맨손으로 만지며 진단을 했다.나는 네가 어떤 실력을 가진 의사인지는 잘 모른다. 중학교 이후 우리의 삶은 모세혈관마냥 분리되어 너는 의료인의 길을 나는 나만의 길을 걷게 되었고, 두 중학생의 삶의 교집합은 점차 작아졌기 때문이다. 굳이 가늠해보자면 서울에 있는 의대를 졸업했고 동 대학병원에서 수련했으니 의사 중에 그리 뒤쳐지는 편은 아닐 거라고 생각된다.내가 아는 건 이런 것이다. 너는 얼마 없는 네 주말이나 자동차의 기름값보다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이웃이고, 관 운구를 자처하는 감사한 친구이며, 의료계의 기득권과 싸우는 걸 마다 않는 행동하는 양심이기도 하다. 넌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좋은 대화 상대이며, 가족과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패밀리맨이다. 나는 네가 헌신적인 자세로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심금을 울리는 것을 여러 번 목격했고 경험하기도 했다. 내가 아는 건 20년 넘게 만나온 한 인간의 본성이다.어쩌면 네 다리가 불편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개원을 응원하기 위해 리뷰 작성을 앞두고 난 20년만에 네 다리를 떠올렸다. 신경외과 전문의가 된 의사 백승철의 마음 속에는 스탠드에 앉아 뺑뺑이를 도는 우리를 바라보던, 잊혀진 줄로만 알았던 중학생 백승철이 남아 있었던 게 아닐까?서울베스트신경외과의원을 알아보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훌륭한 제 친구가 진료하고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오세요. 건강해지실 때까지 승철이가 잘 봐드릴 겁니다.

이름: J D******
날짜: 2021-04-27 04:34:32
코멘트: 5
코멘트: 광주에서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제일 깔끔하고 진료 꼼꼼히 잘 봐주시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