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

category: 짬뽕 전문점
address: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281-5번지, 오남사우나, 2층 210호
rayting: 4.5
핸드폰: +82 32-502-8886
services: 서비스 옵션: 테이크아웃, 매장 내 식사,
상품/서비스: 맥주, 주류 제공,
식사 옵션: 점심식사, 저녁식사,
편의 시설: 화장실,
분위기: 캐주얼,
주요 방문자: 단체석,
계획: 예약 가능,
결제: 신용카드,
아동: 어린이 환영,




이름: �**
날짜: 2024-04-22 00:24:27
코멘트: 4
코멘트: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이름: A* T***
날짜: 2020-11-01 00:49:22
코멘트: 4
코멘트: 짬뽕위주로 먹는곳.낙지짬뽕 해물육수(만냥)샤넬짬뽕 사골육수(고기위주)불맛좋고 약간 해산물 크기가 컸으면 하는바램.밑반찬중 김치가 중국산인것도 마이너스부분전반적으로 깔끔한 중식당.8000원짜리 짬뽕이냐 부평고입구 승리각 5000짬뽕이냐는 소비자분들 선택.결론 근처살면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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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S* S**
날짜: 2020-01-14 15:05:40
코멘트: 5
코멘트: 삼선짜장, 샤넬짬뽕(?) 먹었습니다.우선 짜장. 팟타이, 볶음 우동 처럼 기름에 볶은 면요리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불향. 처음부터 그 향이 진하게 났습니다. 이게 직접 만들어서 쓰는 건지, 기성품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으니 상관없습니다. 새우, 오징어도 적당히 들고 그리 달지도 않은 게 쉽게 안 물리고 끝까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동행인에게 한 입 만 얻어 먹은 거라 확실하진 않습니다. 다만 단무지를 제가 더 많이 먹은 걸로 보아 분명 그럴 겁니다.대망의 샤넬짬뽕. 그 정체는 차돌짬뽕입니다. 명품관 이름답게 명품이 음식 이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짜장은 구찌짜장(!)입니다. 이 친구는 사천 짜장이라는데 왠지는 모르겠습니다. 걸치지도 못 하고 남 사주지도 못 하는 명품이지만 먹을 수는 있겠습니다. 가격도 샤넬답게 9000불 아니 9천원입니다. 싸진 않지만 차돌과 샤넬이란 이름에 스스로를 정당화해봅니다. 아마 명품도 그렇게 쓰는 걸 겁니다. 역시 차돌이 들어가서 그런지 향이 참 고소합니다. 고소하니까 푸라닭이 생각납니다. 결과적으로 잘 해결된 걸로 아는데, 이 집도 유명해질 때를 대비해 적당히 이름을 타협해야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해봅니다.어쨌든 척 보기에 고기양도 괜찮고 채소양도 적절했습니다. 까먹기 귀찮고, 깨진 껍질 씹다가 치과선생님 방문예약 잡아줄 짝퉁홍합 녀석들이 안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 명품입니다. 물론 위기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건더기 사이에서 베트남 고추로 보이는 악마들을 발견한 겁니다. 명품답게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참고로 전 매운 걸 못 먹습니다. 매운 걸 보기만해도 정수리에 워터파크가 개장합니다. 그런데 왜 짬뽕을 골랐느냐? 모르겠습니다. 때론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곤 하는데, 거기서 시작되는 것도 있기 마련입니다. 스스로를 너무 미워하진 맙시다.서둘러 시뻘건 악마들을 건져내고 국물과 걱정을 섞어 한 숟갈 밀어 넣었습니다. 어? 괜찮네? 다행히도 정말 그리 맵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기의 깊은 맛이 더 강했고 다양한 채소와 함께 짬뽕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40분 후 목 위로 개장한 워터파크를 냅킨으로 정리하고 만족스럽게 가게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결론은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간판 폰트와 디자인이 내뿜는 그 독창성에 의구심은 품었지만, 가게 인테리어를 보는 순간 날아갔고 음식도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구찌짜장이나 굴짬뽕에 한 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제 입맛은 명품이 아니기에 그냥 5천원짜리 짜장으로 떼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은 사치, 소확행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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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y*** h*** k***
날짜: 2020-01-09 07:35:09
코멘트: 5
코멘트: 굴 짬뽕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