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 (돌냄비우동)
category: 우동 전문점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봉로24길 31
rayting: 4.2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봉로24길 31
rayting: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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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1-12-14 13:24:02
코멘트: 5
코멘트: 간이 좀 쎄긴한데 맛있어요 점심시간 잘못 맞추면 30분 웨이팅할수 있어요 돌비 누룽지도 훌륭하고 돌냄비 보글보글 국물디 끝내줍니다
이름: �**
날짜: 2021-11-02 01:11:18
코멘트: 5
코멘트: 요새저녁장사를안해서 휴가첫날 슬슬걸엇니 점심먹으러갔음 여전한맛과 양, 든든한 한끼. 이날 느타리버섯상태가 조금 별로였던것같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완국하였음. 맛있다.
이름: e**** g****
날짜: 2020-12-08 00:48:51
코멘트: 4
코멘트: 며칠 전인가 YennaPPa님의 리뷰에서 본 이 가게의 돌냄비우동이 예전에 좋아했던 동부이촌동의 지금은 없어진 보천이나 한때 거의 하루 건너 들를 정도로 자주 갔었지만 이젠 안 다닌지가 꽤 되서 어떻게 변했는지도 궁금한 동문우동 아니면 훨씬 어렸을 때 아버지가 다니셨던 헬스클럽이 있던 지금은 서울스퀘어란 낯선 이름이지만 아직도 나한텐 대우빌딩으로 남아있는 서울역 맞은편 서울스퀘어 지하 아케이드에 있었던 우동으로 유명했던 동경암을 떠오르게 해서 궁금해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었음.이제 완연한 가을인지 길가의 단풍나무는 완전히 노랗게 변해서 살짝 을씨년스러운 느낌인데 그래선지 뜨끈한 옛날 우동이 생각나 여기 소담에 들러보기로 함.가게는 보문역 근처 뒷골목에 위치해 있었는데 인기가 있는 가게라고 해서 점심시간을 지나 방문하니 다행히 자리가 없거나 하진 않았고 4인 테이블로만 이루어졌는데 빈 테이블에 앉아 생각하고 온 대로 새우튀김우동을 부탁드림.난 돌냄비우동은 너무 뜨거워서 어려서부터 딱히 좋아해 본 기억이 없고 오뎅보단 튀김이 좋아 망설임이 1도 없었음.물과 추가 반찬은 셀프여서 물을 따라서 자리에 앉으니 사모님께서 흔한 노란색 단무지가 아닌 뭔가 예전부터 좀 더 고급 느낌으로 느껴졌던 흰 단무지와 김치를 가져다 주심.옛날 타입의 우동전문점이라면 우동이나 모밀국수류 외에 김초밥이나 유부초밥 정도가 있는 게 익숙한데 이 집의 메뉴는 통만두나 돌솥비빔밥도 있어서 나한텐 조금 덜 우동전문점으로 느껴짐.조금 기다려 드디어 새우튀김우동이 나왔는데 토핑으로 얹어진 새우튀김은 제법 큰 사이즈의 것이 세 개나 들어있고 다른 한 개의 튀김은 뭔지 나중에 보니 YennaPPa님의 리뷰에서 봤었을 때 낯설게 느껴졌던 고구마튀김이었음.그 외에도 좀 더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쑥갓과 핑크색 가마보코 그리고 국물 안엔 미역도 어느 정도 들어있음.먼저 국물을 맛을 보니 흔한 옛날 일본식 우동에서 기대하는 가츠오부시의 은은한 달달함 같은 게 없이 아무튼 첫 입에 아 좋다고까진 안 느껴져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했던 맛과는 달라 살짝 당황함.면은 매끈하면서 쫀득하고 적당히 탱글한데 국물맛이 기대했던 가츠오부시의 맛이 아니어선지 면 자체는 나름 좋지만 국물과는 덜 어울리게 느껴짐.새우튀김을 집어 한 입 베어무니 안의 새우는 빈약한데 여긴 요즘의 일본식 우동 가게가 아닌 옛날 타입의 일본식 우동 가게여서 놀라진 않고 오히려 튀김옷이 빵빵해서 동문우동 같은 데서 원하면 더 넣어 먹도록 준비되어 있던 텐카츠를 난 많이 넣어 먹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고 튀김옷의 기름짐과 고소함을 좋아하는 나는 미소가 지어짐.여기저기서 보면 튀김이 우동 국물에 눅눅해지는 걸 싫어하던데 그냥 튀김만으로 먹을 땐 그렇겠지만 이렇게 우동에 들어간 튀김은 우동 국물에 적셔져 점차 흐물흐물해지는 느낌과 맛을 좋아해서 난 너무 좋음.우동면이 넉넉히 들어있는 느낌은 아니어서 좀 더 들어있었으면 했지만 우동 국물에 푹 적셔져 흐물해진 새우튀김이 아쉬움을 달래줌.적당히 맛있게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 후 가겔 나옴.전체적으로 YennaPPa님의 리뷰에서 본 요즘 스타일의 정통 일본 우동과는 다른 옛날 스타일의 일본 우동이 그리우면서 궁금해 들러봤는데 튀김옷이 빵빵했던 새우튀김은 나름 좋았는데 국물 맛이 내가 기대했던 것과 다르고 그래선지 우동면과도 덜 어울리게 느껴져 이런 옛날 타입의 일본 우동이 맛보고 싶을때 딱히 생각이 날 것 같진 않지만 근처에 왔을때 이런 옛날 스타일의 일본 우동이 생각나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고 생각됐고 응원하는 의미로 맛있다로..
이름: �**
날짜: 2020-09-26 04:26:03
코멘트: 4
코멘트: 호불호 없는곳.무난함~
이름: M**** J**
날짜: 2019-12-30 10:04:03
코멘트: 4
코멘트: 먹는 내내 음식이 따뜻해서 좋습니다. 돌솥비빔밥의 누룽지가 맛있고, 돌냄비우동에 종류별로 들어가는 오뎅이 맛있습니다.
이름: J**** L**
날짜: 2019-12-08 09:41:24
코멘트: 4
코멘트: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봐요 그냥 괜찮은정도 인것같아요
이름: s******* k**
날짜: 2019-11-19 00:24:28
코멘트: 4
코멘트: 너무 맛있어요!!^^특히 돌냄비 우동 국물이 끝내줍니다!!
이름: �**
날짜: 2018-11-05 10:19:38
코멘트: 4
코멘트: 맛있어요
이름: m***** m (*******
날짜: 2018-09-06 09:52:58
코멘트: 4
코멘트: 우리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 있습니다. 우동하면 역시나 짭조름한 국물이 떠오르곤 하죠. 하지만 소담, 이곳의 음식은 많이 심심합니다. 그래서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만두를 좋아해서 이름난 만두집은 일부러 찾아 다니는 편인데 이곳은 통만두 조차 맛이 심심합니다. ^^ 통만두는 건강식 느낌 보다는 살짝 간이 베여 아삭한 배추가 씹히는 그런 맛이 일품인데, 소담의 통만두는 모양은 우리의 추억 속 그 모습인데 맛은 정반대로 담백하고 심심합니다. 냄비우동도 짜지 않고 담백 심심한 맛이지만 우동에 들어간 재료의 어울림은 훌륭하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간이 조금 강한 맛을 즐겨 먹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심심한 맛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슴슴한 맛을 무난하게 만드는 식당은 흔치 않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분들께 이 식당을 추천합니다. 식당앞에 1~2대분 주차 가능하지만 상시 주차되어 있으며 주변에 주차 공간이 없어 주차에 어려움이 많은편입니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습니다. 방송 나온지 1년이 지났지만 평일주말 점심시간대는 어느정도 대기시간을 고려해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이름: �**
날짜: 2017-12-11 08:41:37
코멘트: 4
코멘트: 가성비가 좋은 돌냄비 우동 맛집. 새우튀김우동과 만두도 맛있다.
이름: y* C***
날짜: 2023-04-29 00:42:51
코멘트: 5
코멘트: 돌냄비,유부.새우우동과 만두 먹었는데 국물은 가쓰오부시맛이 많이 나지않으면서 깔끔한 맛이나고 면은 사누끼처럼 쫄깃한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편이다.통만두는 직접빚으신것 같은데 쫄깃하면서 속도 맛이있어서 한판 더 먹었다.2016년도에 백종원3대천왕집으로 뽑힌집답게 가격도 착하고 맛도있다.2023년 3월에 가게가 폐업함.딴곳으로 이전한건지 주방장님이 건강상 이유로 그만하시는지 모른채 먹으러 갔다 알게됨. 넘 아쉬움.소식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