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사랑
category: 인터넷 쇼핑몰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Phone: +82 70-8801-2233
worktime: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Phone: +82 70-8801-2233
worktime:
낮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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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오전 12:00~오후 12:00 |
화요일 | 24시간 영업 |
수요일 | 24시간 영업 |
목요일 | 24시간 영업 |
금요일 | 24시간 영업 |
토요일 | 24시간 영업 |
일요일 | 오전 12:00~오후 12:00 |
site: http://www.lpsarang.com/
rayting: 5
services: 서비스 옵션: 배달 서비스, 당일 배송,
결제: 신용카드,
rayting: 5
services: 서비스 옵션: 배달 서비스, 당일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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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19-10-21 11:17:15
코멘트: 5
코멘트: 바이닐 앨범, LP는 long play의 이니셜이다.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의 번거로움 보다는 음악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LP이다.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번화가부터 동네 골목 어귀에까지 레코드점은 있었고, 그 거리를 지나가면서 흘러 나오는 노랫가락에 맞춰 발걸음도 가벼웠다.엘피는 불편하고 흘러간 시간의 때가 묻어 있지 않고 그 한 장 한 장 많은 사연이 담겨 있는 시간의 추억이다.까까머리 중학생이 용돈을 아껴서 구입한 앨범을 방안에서 뜯고 전축 위에 올렸을 때의 그 감격이란 어떠했단 말인가?스피커의 떨림만큼 그 작고 미세한 떨림이 가슴속으로 전해지던 순간들 보다 그 때 그 시절 그 시간에는 그 어떤 걱정과 근심도 없이 행복할 수가 있었다.엘피 사랑 사장님을 뵈었을 때 일흔 중반의 연세에도 음악에 대한 정열을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물론 유튜브에서 제목만 알면 청취가 너무 쉽지만) 바이닐 앨범을 사고 파는 중간 상인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나 역시 그동안 소유했던 기억의 흐름속에 담겨있는 바이닐 앨범을 판매한 곳이 앨피 사랑이지만, 내가 소중히 여기는 앨범들을 그 안에 담긴 수록곡만큼 좋은 사람에게 안내해 주는 곳이 바로 앨피 사랑이라고 추천하고 싶다.시간은 기술을 발전 시키고 최첨단 과학 기술은 많은 것을 편하게 변화 시키고 만들어 주지만 사람의 기억과 추억만큼은 인스턴트 라면처럼 간단한 게 아니다.그러기에 앨피 사랑과 같은 곳이 더욱 더 큰 발전을 하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한 때는 내 손안의 체온이 차가운 바이닐 앨범에 전해 졌던 것 처럼 그 앨범 한 장 한 장 마다 담겨있는 추억은 또 다시 유전될 것이다.이곳은 추억을 사고 팔고 안내해주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