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E**** S** 날짜: 2022-11-25 03:20:05 코멘트: 5 코멘트: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만 문을 여는 개인 베이커리입니다. 사장님이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고 계시고, 보통은 소규모 그룹 수업을 운영하시면서 딱 2일만 가게를 여신다고 합니다.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서 오늘까지 두번째 방문을 했어요.전 빵은 간식보다는 식사용으로 달지 않은 걸 좋아하는데 이전에는 쭈욱 오월의 종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신거나 강원도 화덕에서 구운 캄파뉴, 치아바타, 포카치아를 주로 먹었습니다. 첫 방문때는 치즈 먹물 치아바타랑 소금빵, 쿠키, 견과류 페스트리 요렇게 구입했었는데요 식사빵은 기본은 갖췄고 가성비도 좋아요. 짧고 부족한 사견이지만 여기 사장님은 버터를 정말 잘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쿠키랑 페스트리에서 좀 충격먹었습니다. 특히 쿠키가 너무 바삭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게 입안에서 포슬거리며 흩어지는 식감이 예술입니다.오늘 두번째 방문에는 팡오쇼콜라, 까눌레, 쿠키 종류별로 구입했는데 점심으로 팡오쇼콜라를 먹고는 바로 이 리뷰 씁니다. 단언컨데 제가 한국에서 먹은 아니 유럽살면서 먹은 팡오쇼콜라를 통틀어서 Top입니다. 갈색빛이 좀 부족해 보여서 크로아상을 안 사온게 눈물날만큼 후회가 되네요. 겹겹이 페스트리가 바삭한데 버터때문에 느글거리지도 않습니다. 페스트리의 겹과 바삭은 버터 양과 비례거든요. 게다가 버터 풍미도 좋아요. 3200원 정도에 제가 스위스 유명 불랑제리에서 7500원을 주고 먹은 팡오쇼콜라 기억을 날려버리네요. 사실 이제껏 저의 최고는, 유럽살때 눈내리는날 우연히 타이밍 좋게 바로 구운 팡오쇼콜라를 먹은 건데, 비등비등합니다. 사장님의 일본 제과학교 졸업하신 해의 수석 졸업생 이력은 쿠키랑 페스츄리로 답이 나옵니다.페스츄리 도장깨기 예정입니다.
이름: �**
날짜: 2023-04-22 10:08:33
코멘트: 5
코멘트: 화금만 문여는 빵집진짜 괜찮다저렴하지는 않다치즈케잌 넘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