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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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 L**
날짜: 2023-08-09 13:39:45
코멘트: 4
코멘트: 서울 광진구에서 평일 새벽 6시30분 출발, 대략 2시간 30-40분 정도 소요됨. 한 주전 방문했던 강원도 고성과 걸린 시간은 비슷. 서산IC 진출 이후 국도로 계속 가야 하는데, 이때 시간이 많이 걸림. 과속단속카메라와 국도의 속도 제한으로 꽤 긴 시간을 달려야 함.굼뱅이캠핑장 가는 길에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어 그곳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해가도 좋음.A구역은 차를 텐트 앞에 세울수 있어서 편리함.타프 설치시 팩을 박기가 좀 어려워 옆 사이트로 약간의 침범이 있을 수 있음.사장님 내외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약간 퍼 주시는 인심 후한 스타일이심. 겪어보면 너무 좋은 분들이신게 느껴져서 막 잘 하고 싶어짐. ^^캠핑장 옆에 텃밭이 있어 상추, 고추, 오이, 호박잎, 가지 등을 양심 것 따 먹을 수 있음.튜브에 공기 넣는 콤프레샤도 있으며, 비상시 사용할 차량용 점프선도 가지고 계심.필요한게 있으면 사장님 내외분께 말씀드리면, 왠만하면 다 구해주시거나 판매하심.저녁엔 모기가 좀 많아, 모기 기피제, 모기향, 모기약 등은 필수로 준비해야 됨.하지만, 캠핑장에 그늘이 많아 바람이 불면 한 여름에도 시원함.여기서 바닷가까지 대략 걸어서 2-3분 가면 되어서, 오히려 모래사장에 있는 캠핑장(꾸지오토캠핑장) 보다 개인적으로 더 선호하게 됨.서해 답게 파도가 잔잔하지만, 갯펄이 파도에 휩쓸려 약간 흙탕물 같은 느낌을 주지만, 조금만 바다쪽으로 들어가면 깨끗해 짐.파도가 잔잔해서 어린아이들이 놀기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됨.썰물때 물이 빠지고 나면 갯바위에서 작은 고동과 게 등을 잡을 수 도 있음.아이들이 좀 더 크면 동해로 다시 가던지...아직은 이곳으로 매년 올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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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K***** h*** k**
날짜: 2022-11-11 03:18:50
코멘트: 5
코멘트: 친절하시고 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