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프

category: 음식점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264-3
rayting: 4
services: 서비스 옵션: 매장 내 식사,
상품/서비스: 맥주, 스몰 플레이트 메뉴, 와인, 주류 제공, 커피,
식사 옵션: 점심식사, 저녁식사, 디저트,
편의 시설: 화장실,
분위기: 아늑함, 캐주얼,
계획: 예약 가능,
결제: 신용카드,

핸드폰: +82 2-797-7870
worktime:
시간
월요일오전 11:30~오후 10:00
화요일오전 11:30~오후 10:00
수요일오전 11:30~오후 10:00
목요일오전 11:30~오후 10:00
금요일오전 11:30~오후 10:00
토요일오전 11:30~오후 10:00
일요일오전 11:30~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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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W*** K***
날짜: 2017-11-24 05:23:23
코멘트: 4
코멘트: 조용한 골목안으로 들어가니 도르프가 보인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붉은색 벽돌로 둘러쌓여 있고 집처럼 아늑한 분위기일 것 같았다. 들어와서 보니 비스트로라는 말 그대로 고급 레스토랑과는 다른 캐주얼한 느낌이었다.비스트로 Bistro 라는 말의 어원에는 몇가지 설이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설로는, 1815년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 연합군들이 파리를 점령하게 되고 군인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늘어났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약간의 개조를 하여 손님을 받았는데 식당에 들어온 카자흐 병사들이 빨리 술을 내오라며 비스트로! 비스트로!(빨리!빨리!) 라고 외쳤던 것이 간편하게 술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명칭으로 정착되었다는 설이다.그래서 일반적으로 비스트로는 저렴한 가격에 주로 프랑스 전통 가정식과 술을 판매하는 곳을 의미한다. 이제는 일반적으로 식당이라는 의미를 갖게 된 레스토랑, 선술집으로 시작하여 크고 고급스러운 모습이 된 브라세리와 차이점은 있지만 최근에는 각기 수준차가 천차만별이라 경계가 모호해진 면도 있는 것 같다.도르프의 메뉴들은 가정에서 먹는 프랑스 요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서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는 음식이라 하고 한식과 비교한다면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프랑스 가정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찾기 힘든것을 생각하면 종종 데이트장소나 모임장소로 방문하기에 괜찮을 것 같다. 분위기도 20~30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고 실제로 내가 방문했던 날도 여성 손님들이 많았다. 이탈리아,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요리라는 프랑스 요리. 이름만 들어봤던 프랑스 요리들을 이것저것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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