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까리꽁

category: 대만 레스토랑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로2길 30
Phone: +82 70-7808-0886
worktime:
시간
월요일휴무일
화요일오전 11:30~오후 8:30
수요일오전 11:30~오후 8:30
목요일오전 11:30~오후 8:30
금요일오전 11:30~오후 8:30
토요일오전 11:30~오후 8:30
일요일오전 11:30~오후 5:00

site: http://instagram.com/wakalikong_886
rayting: 4.8
services: 서비스 옵션: 테이크아웃, 매장 내 식사,
식사 옵션: 저녁식사,
편의 시설: 화장실,
분위기: 캐주얼,
결제: 신용카드,




이름: �**
날짜: 2024-04-11 07:19:05
코멘트: 5
코멘트: 처음 먹어본 대만 음식이었지만 먹고 난 뒤, 대만 음식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오픈형 주방의 가게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청결했습니다.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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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날짜: 2024-03-24 03:20:00
코멘트: 5
코멘트: 7년 간 대만살이한 사장님이 차린 와까리꽁 🇹🇼한국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대만 음식은 우육면, 훠궈 정도인데요. 대만 생활이 끝나고 귀국했을 때 그게 참 아쉬웠어요.개인적으론 외국에 나가면 한우, 비빔밥보다 얼큰한 김치찌개, 시원한 냉이 된장국이 더 그립거든요. 한국에서 그리운 대만식도 좀더 일상적이고 가벼운 음식이었어요.이와 관련하여 오래도록 풀지 못하던 저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킨 곳이 바로 와까리꽁이에요.와까리꽁은 서울 1호선 지하철 외대앞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생활권과 멀다보니 난생 처음 방문한 동네예요. 사실 귀찮아서 경험삼아 한번만 먹어보자는 맘으로 간 건데, 기대 이상의 맛으로 조만간 재방문하지 않을까 싶어요. 😅-✅ 홍요우차오소우(紅油炒手) - 9,000원얇은피로 만든 만두인 훈툰을 간장소스와 칠리 오일로 새콤짭조름하게 버무렸어요.대만에서 먹던 건 더 강한 맛의 칠리 오일, 마라소스에 버무린 조그마한 훈툰이라서 생각했던 것과 좀 다르긴 했는데요.대만 음식 특유의 후추 맛이 강하여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감칠맛나는 소스에 버무린 야들야들한 만두피, 그 안에 같이 씹히는 통통한 새우와 부드러운 돼지고기 식감도 중독성이 강했고요. 만두피가 큼지막해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루로우판(魯肉飯) - 8,000원잘게 썬 돼지고기를 간장 소스에 푹 졸여 밥 위에 얹어 먹는 음식이에요.대만 현지 식당에 기본적으로 있는 메뉴 중 하나예요. 더워서 밥맛없을 때 이거 한 그릇만 있으면 반찬없이도 한끼 뚝딱이거든요. 서울에서도 파는 곳을 찾다니!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짜오파이미엔(招牌麵) - 8,000원도삭면이 간장소스와 땅콩소스에 버무려져 나왔어요.짜오파이(招牌)는 시그니처 메뉴, 미엔(麵)은 면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와까리꽁의 짜오파이미엔은 마장면을 연상케 했어요.땅콩소스로 생길 법한 느끼함을 아삭한 숙주와 청경채로 중화시킬 수 있어 좋았어요.참고로 마장면은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왕대륙이 먹어 한국인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화제가 된 음식이에요.✅ 로보까오(蘿蔔糕) - 5,000원무와 쌀가루로 만든 떡으로, 한국어로는 간단하게 ’무떡‘이라고 불러요.보통 대만의 아침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요. 부드럽고 담백하고 쫄깃해서 좋아하며, 은근 포만감 있어 배고플 때 자주 찾던 음식이에요.✅ 대만 밀크티(台式奶茶) - 4,000원시럽을 넣지 않고 티백을 우린 밀크티예요.원래 밀크티를 당도 0%로만 주문하는데, 당도 조절이 안된다더라고요. 걱정과 달리 과할 정도의 달달함이 아니었어요. 음식에 곁들여 마시기 딱 좋아요.밀크티를 마시며 식사하던 대만에서의 평범하고 소중했던 일상이 생각나서 기분이 찡했어요. 🥹-잘게자른 고수 뿐만 아니라 취두부에 곁들여 먹던 양배추 김치도 셀프바에 있어요. 기본 반찬까지 현지 맛으로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것이 추가적인 감동 포인트였어요.이 외에도 훈툰탕, 샹창(대만 소세지), 금문고량하이볼 등 취향저격 메뉴를 많이 팔더라고요. 무조건 또 가야겠어요. ^_ㅠ같이 방문한 대만 친구도 아주 아주 만족한 한국 속 대만식당! 대만앓이중인 서울러라면 적극 추천드려요.💬 TMI상호명인 와까리꽁(哇嘎哩共)은 중국어가 아닌 대만어예요.수많은 한국인이 ’아니‘, ’근데‘로 대화를 여는 것처럼 대만인도 ’我跟你說‘를 문장 앞에 습관처럼 사용해요. 직역하면 ’내가 너한테 말할게‘이고, 굳이 따지자면 ’있잖아‘라는 의미에 더 가까워요.이를 대만어로 표현한 것이 바로 와까리꽁(哇嘎哩共)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주로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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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4-03-22 03:05:13
코멘트: 5
코멘트: 인테리어에서 대만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맛도 좋다. 좌석이 많이 없어서 기다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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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d*
날짜: 2024-03-01 17:35:40
코멘트: 5
코멘트: 맛있어요캐리어에 넣으면 강아지 동반 돼요

이름: �**
날짜: 2024-02-20 07:51:50
코멘트: 4
코멘트: 아주 대만식 레스토랑인데 음식이 좀 실망스럽네요.. 닭고기를 잘게 찢어서 소스를 발랐는데 맛이 별로 없어요. 하지만 나중에 다른 음식도 먹어볼 의향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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