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y**** j*** c** 날짜: 2022-10-27 23:39:31 코멘트: 5 코멘트: 지난 여름휴가때 어르신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89년 겨울에 처음 와보고 거의 25년 만에 오게 되었네요.남다른 추억은 없지만 한참을 오색 조약돌 해변에서 파도에 돌 쓸려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힐링이란 이런 것일까요? 머리속의 근심이 하나둘 씻겨내려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이런 좋은 기억을 고이 간직하고자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올립니다.바닷가에는 골목상점 안주인 분이 돌미역을 말리고 계시더군요. 귀를 좀 얻어먹으며 물건을 팔아드렸습니다. 재래미역보단 뻣뻣하지만 돌미역만의 맛이 있지요 잘 먹고 있답니다.코로나 이후라 바닷가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이젠 노화도에서 다리가 놓아져서 배가 보길도로 오지는 않았지만 운항편수가 늘어 예전보다 훨씬 찾아오기 쉬웠습니다.사람없는 겨울에도 한번 와보고 싶네요 북쪽에서 한참 내려와야 하겠지만 고민을 씻어주는 조약돌 쓸려가는 소리를 들으러 말입니다.
이름: g* x**** 날짜: 2021-07-25 21:17:29 코멘트: 5 코멘트: 남도의 낙원임 뷰가 너무 좋고 완만한자갈로 이루어진 해수욕장 너무 이국적임물도 아주 맑고 깨끗해서 너므 😀 좋아요제주도 중문해수욕장 이 최고라면전라도는 예송리가 최고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ᆢ
이름: y**** j*** c**
날짜: 2022-10-27 23:39:31
코멘트: 5
코멘트: 지난 여름휴가때 어르신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89년 겨울에 처음 와보고 거의 25년 만에 오게 되었네요.남다른 추억은 없지만 한참을 오색 조약돌 해변에서 파도에 돌 쓸려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힐링이란 이런 것일까요? 머리속의 근심이 하나둘 씻겨내려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이런 좋은 기억을 고이 간직하고자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올립니다.바닷가에는 골목상점 안주인 분이 돌미역을 말리고 계시더군요. 귀를 좀 얻어먹으며 물건을 팔아드렸습니다. 재래미역보단 뻣뻣하지만 돌미역만의 맛이 있지요 잘 먹고 있답니다.코로나 이후라 바닷가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이젠 노화도에서 다리가 놓아져서 배가 보길도로 오지는 않았지만 운항편수가 늘어 예전보다 훨씬 찾아오기 쉬웠습니다.사람없는 겨울에도 한번 와보고 싶네요 북쪽에서 한참 내려와야 하겠지만 고민을 씻어주는 조약돌 쓸려가는 소리를 들으러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