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라온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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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M**** C**
날짜: 2023-09-10 02:23:37
코멘트: 5
코멘트: 인생 첫 글램핑을 해봤어요. 6살 아들도 너무나 좋아하는 놀이터며 모래놀이터..수영장까지 최고네요!모래놀이터에서 몇 시간이고 놀아도 안전하니 참 좋았어요.텐트 안에서 쾌적하게 에어컨을 켤 수 있는건 어디에서도 누려본 적 없는 호사였구요...2인용 욕조에 물을 채워 반신욕하니 여기 어디..국내 최고 온천여행지에 온 기분이었어요.충추 수안보, 대전 유성온천, 화성 율암온천정도 다녀봤는데 이곳 포천 유황온천이 최고네요..피부가 딱 알아요!!!!!설거지를 하거나, 야채를 씻을 때 미끄럽다 느낄 수 있는데 양치를 하고, 쌈야채를 많이 먹었지만 아무도 탈나지 않았어요. 다만 라면이나 찌개를 끓일 때를 생수를 사용했어요.편의시설은 카페와 매점이 있어요.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하시고, 8시?까지만 모든 음료 제조가 가능했어요. 매점에서는 간단한 캔음식과 과자, 라면, 아이스크림, 물놀이용품을 판매중이었어요. 어린이용 튜브가 15000원이니 미리 준비해가시는게 좋겠어요.가까운 편의점은 글램핑장 들어오는 골목 입구에 있는데, 아무래도 글램핑장 손님들 영향인지 김치나 주요품목이 잘 빠지는 분위기였어요.1km 이내에 다른 편의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