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감리교회
category: 감리교회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259
Phone: +82 2-713-5254
services: 접근성: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address: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259
Phone: +82 2-713-5254
services: 접근성: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site: http://www.chungpa.or.kr/
rayting: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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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2-03-30 15:05:03
코멘트: 5
코멘트: 말씀에 은혜가 있는 교회소박하고 아름다운 곳.오르간 연주도 참 잘 어울리는
이름: j****** c***
날짜: 2024-04-16 02:24:15
코멘트: 5
코멘트: 2024년은 우리에게 맞는 새로운 교회를 찾는 희년프로젝트를 진행 중.광림교회부터 시작해서 종교교회, 금호제일교회, 일신교회, 소망교회 등을 거쳐서이번에는 숙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청파감리교회 방문.아내 동료 중에도 서울로 이사오면서 새로운 교회를 찾는 분이 계신데그분 말씀에 용산쪽에서는 신일교회라고 큰 교회가 있는데그곳보다는 청파감리교회의 김기석 목사님이 말씀을 참 잘 하셔서 가봤는데이번에 김기석 목사님이 은퇴하시고부목사님이셨던 김재흥 목사님이 담임목사님으로 취임하신다는 했음.바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주일 아침에 청파감리교회로 급하게 이동.청파교회는 4호선 숙대입구역 8번출구로 나와서 걸으면 약 10분 거리이고1호선 남영역 1번출구로 나오면 약 3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할 듯 싶다.청파감리교회 2부 주일예배는 11시에 시작하는데숙대입구역에서 내린 사람들 중 일부가 바쁜 걸음으로 교회를 가기에왜 그런가 싶었는데 교회에 교인들이 꽉 차 있었다.바삐 걸어간 사람들은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그랬는지,아니 그날이 김기석목사님이 은퇴 전에 마지막 설교하는 날이라서 그랬는지 모르겠다.혹시 다음에 가보면 알 수 있을 듯 싶다.교회 규모는 교인 수에 비해서 작은 편이라 2층 본당은 꽉 차서3층 본당으로 올라갔는데 그곳 역시 거의 차서 목사님 얼굴도 보이지 않는맨 뒷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는데 앉은 것에 감사해야 했다.예배 시작 후에도 성도들이 오면서 구석구석에 서서 예배 드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다.주일예배는 1부는 오전9시20분, 2부는 오전 11시, 청년예배가 오후2시에 있다.유아, 유치, 유초등, 중고등부 예배는 10시50분에 시작이니부모님들이 아이들 데려다 주고 본당으로 오면 되는 시스템인 듯 싶다.예전에 듣기로는 청년들이 부흥한 교회 중에 하나라고 들었는데실제 예배 시간에도 젊은 사람들이 많아 보였고 비율로 따지면소망교회나 광림교회보다 많아 보여서 좋았다.젊은이들이 많은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인상1.우선 교회 건물 규모가 작아서 성도들이 서서 예배를 드려야 할 정도다.항상 교인 수보다 교회를 크게 만들어서 빈 자리가 넘쳤던 교회만 보다가이렇게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본 적이 없다.예배 후에도 중직들이 모여서 예배 참석 인원들이 예배 드릴 수 있는 공간을어떻게 하면 넓힐 수 있는지 이야기하면서 고민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인상2.김기석 목사님과 청파교회에 대한 예전 기억으로는환경이나 노동 문제에 관심이 많고 특히 낮은 자를 위한 활동을 하는김기석 목사님이고 청파감리교회로 알고 있었는데역시 말씀이나 교회 분위기에서 그런 부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예배가 끝난 후 교회 입구에서 목사님과 인사를 나눴는데1981년에 전도사로 부임하셔서1997년에 담임목사님으로 세움을 받으시고2024년에 담임목사님에서 은퇴하시는 목사님께 축하드린다고 말씀 드렸다.많이 늙으신 모습이 아쉽지만 은퇴 후에도 좋은 모습으로우리들의 본보기가 되시리라 생각되었다.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말씀 제목처럼 다시 아름다운 시작을 하시리라 생각된다.인상3.아내랑 예배 끝나고 교회와 예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기회가 되면 다시 가서 새롭게 부임하신 김재흥 목사님 설교를 듣고 싶다고 했다.김기석목사님만큼 좋은 말씀도 좋은 모습을 가진 목사님이라 생각된다.소망교회에서는 안정감을 느꼈다면 청파교회에서는 신실함을 느꼈다.집에서 조금 먼 점이 아쉽다. 역시 교회를 찾는 여정이 정말 힘들다.인상4.내 생각으로는 청파찬양대에는 몇 분의 전공자가 있는 듯 했고찬양대의 이름다운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 들었고정말 청파찬양대의 찬양은 예배를 돕는 소리라는 생각을 했다.인원은 대략 40명 정도로 보였는데 축복하노라 라는 익숙한 찬양을 들었는데찬양대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인상5.교회 분위기가 아담하면서 성도들도 꽉차 있어서 남달랐다.앉을 자리도 없는 교회라서 다른 곳으로 가야하나 생각했다.암튼 공동기도문, 참회의 침묵기도도 새로웠고 마지막 보냄의 말씀도 특별했다.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교회였지만 좋은 느낌의 교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