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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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날짜: 2023-08-25 03:43:31
코멘트: 4
코멘트: 대학교 내에 있어 좋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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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17-06-17 17:07:23
코멘트: 5
코멘트: 1981년 부속중 3-2반 졸업생 박정훈아버지 이십니다처음이군요 중학교 시절 아버지 라니낯선 얼굴이 눈에 들어오네요이 시절엔 아무것도 모를때네요..이제 중학교를 벗어나는 고작 십대들지금은 모두 한 가정의 버팀목인 아버지, 어머니 로 자리 잡았습니다누군가에게 키워지고 혼나고 하던 때는 연기처럼 금방 사라졌습니다지금은 누군가를 키우고 혼내야 하는 입장이 되었네요한편으론 씁슬하고 후회도 많을 터 이지만행복했던 때는 만들어가면 됩니다 그 시절은 추억으로 간직하시죠2017년 현재 이젠 아들인 제가 중학교 졸업할 나이입니다36년.. 참 짧다면 짧구 길다면 한 없이 길겠다만오늘날에 다시금 추억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짧을 수 있나 생각도 들겄입니다제가 비록 전대부속중을 나오진 않았다만 우연히 졸업앨범을 보니 아버지가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혹시 같은 81년 졸업생 분들, 당신들은 과거에도 지금도 멋진 사람들 이십니다앞으로도 멋진 사람으로 남아주세요아버지 이 나이때는 지금을 상상도 못 했겠지요 저도 그렇습니다제가 아버지가 되어 누군가를 키우다니 상상도 안 갑니다하지만 열심히 키우셨고 누구보다 제가 잘 압니다아직 덜 컸고 한 없이 부족하지만 조금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 하려 하고 있습니다아버지가 졸업앨범을 보시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저도 몇개월 뒤면 졸업앨범이 나오겠지요아버지와 같이 보고싶고 졸업식때 오시면 좋겠습니다그렇지만 못 오시죠불과 몇 개월전 일이며 갑작 스러웠습니다 준비도 못 했죠이제16살인 저에게는 큰 시련이였고 심지어 연관되어 다른 사건도 생겼습니다아버지에 대해 입 놀리던 그놈들은 제발 반성과 자중 하세요다시금 생각해도 화나네요 그렇게 살지마세요아버지는 말로 표현은 잘 안 하시지만 누구보다 맘속으로 행동으로 표현 하셨습니다해드린것도 없고 이거밖에 못 해드려서 죄송하고 앞으로도 죄송한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생전 못 해드렸던 말들 다 해봤네요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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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 K**
날짜: 2016-07-18 09:57:57
코멘트: 5
코멘트: 교육학과 학생들이 종종 교생선생님으로 왔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