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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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S Y
날짜: 2022-11-10 05:17:34
코멘트: 4
코멘트: 코로나 시기 전에 자주 가던 카페였는데 오랜만에 지나가면서 아직 있는 게 반가워서 한번 가봤어요.밖에서 보기엔 작은 카페 같은데 안에 자리가 또 있어서 생각보다 넓어요. 디카페인 메뉴는 따로 없고 카페 내부가 공간 3개로 구분되어있어요.세 번째 방? 앞에 있는 문으로 나가면 화장실로 나가는 문인데 외부인 듯 내부 같은 화장실입니다.공용 화장실이고 한 칸이지만, 카페에서만 사용하는 화장실인 거 같아요. 그래서 깔끔해요.쿠폰은 10번 찍으면 음료 1잔 무료. 음료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제한이 딱히 없는 거 같네요.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그림자 진 선까지 음료가 차 있었어요. 컵이 커서 덜 채워준 거 같아 보이지만 양이 적진 않았어요.카페 크기도 괜찮고 공간도 분리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있기 좋은 카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