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공단
category: 역사적 명소, 관광 명소
address: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길 27
Phone: +82 51-550-4081
services: 접근성:
아동: 어린이 환영,
address: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길 27
Phone: +82 51-550-4081
services: 접근성:
아동: 어린이 환영,
site: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332100110000&pageNo=1_1_1_1
rayting: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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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Y****** C***
날짜: 2024-01-23 07:28:06
코멘트: 5
코멘트: 출처: 현지 안내문이 단은 1742년(영조 18) 동래부사 김석일(金錫一)이 세운 추념 제단이다.본래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이 순절한 정원루(靖遠樓) 터에 설치하였는데, 송상현을 비롯하여 동래성을 지키다 순절한 분들을 모셨다. 이 단이 세워지기 전에는 동래읍성의 남문 밖 농주산(弄珠山 : 동래경찰서 자리)에 임진왜란 때 순절한 분들의 전망제단(戰亡祭壇)을 세워 동래부사 송상현과 양산군수 조영규(趙英圭), 동래교수 노개방(盧蓋邦)을 비롯하여 동래성에서 순절한 분들을 모셨다. 1742년 송공단이 세워지자 그 곳으로 옮겼다.송공단은 처음에는 동서남북의 4단으로 되어 있었다. 북단에는 송상현․조영규․노개방 등을, 동단에는 유생 문덕겸(文德謙) 등을, 서단에는 송상현의 첩 금섬(金蟾) 등을, 남단에는 향리 송백(宋伯) 등을 모시고 매년 음력 4월 15일 관에서 제사를 올렸다.1760년(영조 35)에 동래부사 홍명한(洪名漢)이 사람의 공의(公儀)에 따라 부산첨사 정발과 함께 전사한 이정헌(李庭憲)을 모셨다. 1766년(영조 42)에는 다대첨사 윤흥신(尹興信)을 모셔와 함께 제사를 지냈다. 이후 동래읍성에서 전사하지 않은 분들은 제사를 지내지 않게 되었다. 이에 다대포에서 순절한 분은 윤공단(尹公壇), 부산진에서 순절한 분은 정공단(鄭公壇)으로 옮겨 배향하게 되었다.일제시대부터는 매년 순절일인 음력 4월 15일에 동래기영회에서 향사를 지내고 있다.2005년 11월에 1767년 충렬사지(忠烈祠志) 기록의 모습대로 복원하여 현재 7단 15기로 구성되어 있다. 정단에는 충렬공송상현순절비, 동단에는 조영규․노개방을, 서단에는 문덕겸 등을, 별단에는 송상현의 첩 금섬 등을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