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료코 부산센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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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3-11-30 05:00:03
코멘트: 4
코멘트: 긴자료코는 서울의 3대 돈까스로 유명한 가성비가 좋은 돈까스 맛집입니다.서울에서 잘 알려진 돈까스인데, 전국 주요 도시에 여러 지점이 있어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제가 방문한 곳은 부산센텀점인데, 매장의 규모가 작지만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특징입니다.매장으로 들어서면 좌석은 모두 다찌석으로 되어있고, 입구쪽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면 됩니다.메뉴는 돈까스를 메인으로, 덮밥, 카레, 우동까지 다양한 일식 메뉴를 갖추고 있어요.메뉴판은 별도로 없고, 키오스크 주문할 때 확인이 가능한데 찍는다는걸 깜빡했네요;;해당 메뉴판으로는 요리 종류로 파악만 하시고, 정확한 가격은 네이버지도를 통해 들어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저는 메인 돈까스인 데미그라스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주문과 동시에 돈까스를 튀겨내는데, 그 동안 셀프코너에서 장국과 반찬을 담아 자리로 가져옵니다.반찬은 김치, 단무지가 있고, 장국은 전기밥솥에서 아주 뜨겁게 유지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주문 후 약 5-6분 후 바로 요리가 나왔습니다.찍먹으로 나오는 돈까스가 많은 요즘이지만, 긴자료코 돈까스는 부먹으로 나왔어요!데미그라스 소스가 가득 뿌려져 있고, 돈까스는 넓적한 크기로 총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밥도 크게 한 덩어리고 있고, 신선한 샐러드도 치커리 위주로 나오네요~돈까스는 얇은 튀김과 적당한 크기의 돼지고기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가성이 맛집답게 양도 상당해서 따로 1.5인분을 주문하지 않아도 혼밥하기에 충분할 듯 해요!개인적으로 소스가 가득한 돈까스도 좋아해서 감칠맛이 더해져 좋았는데, 계속 먹다보면 다소 느끼할 수 있어요.그럴 때 장국과 김치를 같이 먹으니 한결 낫더라구요~점심으로 먹으러 왔지만, 정말 든든한 한 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데미그라스 소스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돈까스 맛집이었던 긴자료코 부산센텀점.다양한 일식 메뉴도 먹어볼 수 있고, 일본 분위기까지 더해져 잠시나마 일본 맛집이라 생각이 들 정도였던 곳이었습니다.돈까스도 맛있어서 다음번에는 사케동이나 규동도 먹어보러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