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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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1-08-10 02:40:20
코멘트: 5
코멘트: 2006년 7월 어느날.2개월의 쪼꼬미.삼순이가2021년 8월 9일무지개 다리를 건넜고시집 가족들이 모셔져있는천주교 양산 하늘 공원옆.팻노블리스에서마지막 이별을 했어요.팻노블리스에서삼순이와 이별을정성 껏 잘 도와줬어요.정갈하고 이쁘게꾸며서 보내 주시니슬픔 가운데에서도잘 보낸다는 안심이함께 했어요.팻노블리스 직원님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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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l** j*******
날짜: 2021-05-14 18:42:12
코멘트: 5
코멘트: 여기는 제가 20년동안 함께한 제 아이 우리봉이가 잠들어 있는곳 입니다!!곧있으면 우리봉이의 1주기가 되어가네요ㅠㅠ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아직도 제 아이를 보낸 그날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남아있습니다..작년 여름에서도 가장 더운날이였어요..아침에 라디오에서 오늘이 제일 더운날이라고 방송에서 알려주던날..제 아이가 무지개동산으로 떠났어요...사실 저는 제 아이가 떠나기전..마지막으로 좋은곳에서 보내주고싶어서 몇군데 알아보았는데 인별그램에서 펫노블레스의 외관과 주변환경을 보게되었어요!!보자마자 여기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더 이상 볼것도 알아볼것도 없이 무조건 결정했어요..그 준비과정속에 제 결정은..방문후에 정말 잘한선택인거 느끼게 해줬어요..어떤정신으로 이곳을 방문헀는지..아직도 알지못하지만...참 잘한선택이였단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아이와의 이별을 준비하란 말은 병원에서 많이들었지만..아이와의 이별은 준비할수가 없어요..막상 마주하면...정신은 무조건 없어요..했던말을 하고 또 하고,,잡고 또 붙잡고,,저는 더 그랬어요...장례의 시작의 첫순간부터 ..염한 후 수의를 입혀주시고...수의를 따로 준비하려했는데 사실..수의를 준비하는게 겁이나서 하질 못했는데. .마지막 소풍떠나는 봉이를 위해서 봉이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으로 선택해주시고 그리고 가장 이쁜모습으로 다시 봉이르 만나게 해주셨어요..시간이 흐른뒤에 사진을 보고 또 보면서도...수의의 ..제 봉이를 더 이쁜모습으로 보일수있게 해준것 같아서..사진볼떄마다 장례지도사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정말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 한번 더 드려요ㅠㅠㅠㅠ정말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봉이와의 추모와 대표님의 장례예식진행에서...충분한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봉이를 놓치못하는 저를 위해서 대표님께서는 또 기다려주셨어요..정말..진상중에 진상이라고 느끼실수 있으실텐데..전혀 그런 표정,표현없이 기다려주셨어요...두분모두 진심으로 저를 이해해주시는것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어요...그리고 진행되는 봉이의 화장...음...지금도 이 순간을 생가하면 ...감담이 안될만큼 슬픔이 차올라요ㅠㅠ그 슬픔을 함꼐 고스란히 같이 느껴주신 지도사님...화장의 사작부터 제가 자리를 뜰때까지..제 곁에서 어꺠도 토닥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같이 해주셨어요..처음부터 끝까지...진심이 느껴졌어요.그래서..그래서..두분덕분에 제가 위로를 정말 많이 받은것같아요...그리고 제 아이를 마지막으로 잘보낼수 있었던것 같아요.....정말 진심으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사랑으로 키운 아이와의 헤어짐은 상상하지 못할정도로 가슴아파요...저도 경험해보니 알겠더라구요..이 마음을요..평생 마음에 남을일이더라구요...그래서 저는 그래도..그나마 ..제가 덜 아플곳을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내 아이와의 마지막을 그래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아름답게 보내고 싶으신분들께..제 마음을 담아서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