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회
category: 장로교회
address: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412번길 8
Phone: +82 51-742-8680
services: 접근성: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address: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412번길 8
Phone: +82 51-742-8680
services: 접근성: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site: http://www.ohsan.or.kr/
rayting: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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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T***** L**
날짜: 2023-05-23 15:00:15
코멘트: 5
코멘트: 해운대와 송정을 가로지르는 대로변 모서리에 대지가 있다. ㄱ자형 건물이 오픈 스페이스를 둘러치고, 경사진 벽면은 도로의 소음과 번잡함을 차단한다. 흩어진 7개 기둥은 도심 속에서 마당을 형성한다.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렇게 보호된 외부공간은 시민, 특히 어린아이와 노약자에게 귀한 공간이 된다.오산교회는 작은 도시와 같다. 외부와 관계 짓는 실내의 경사로 홀, 적절하게 가려진 마당, 둘레의 화단 등은 축소된 도시 요소다. 그러므로 교회건축이 도시문화와 교회문화를 공유할 근거를 마련해 주고 있다. 공공의 마당을 마련한 것은 이웃을 향해 적극적으로 공간을 제공하려는 의도다. 너무 열려 있지도 너무 닫혀 있지도 않아서 공공의 효용성이 높다. 경사로 공간은 복도이자 계단이고 홀이다. 외부 마당으로 열려 있어서 전체 교회의 중심이 되고 근사한 전망대 역할도 한다. 날이 저물면 마당을 밝히는 등대가 된다. 경건한 교회의 거룩함과 외부 마당이 갖는 공공성의 관계를 통해 공간적으로 역동성을 갖게 되고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담을 수 있다.대지는 전형적인 부산의 경사 도로변 옹벽 아래 편편한 곳이었다. 대지보다 두 층 정도가 높은 도로가 남쪽으로 지나면서 낮은 마당의 일조 공급을 위해 북쪽 가장자리로 건물이 물러났다. 각기 다른 높이의 길에서 진입하는 2개의 출입구와 그 사이를 잇는 경사로가 단차를 극복하는 해결책이 되었고, 패여 나간 땅의 공간을 효과적으로 건축물이 메웠다. [공간 564호]The site is located on the corner under the roadside between Haeundae and Songjeong. The ‘L’ shaped building encloses an open space inside, and the wall blocks the noise from the busy streets. Seven scattered columns form a unique relaxing yard. This protected space is precious for the citizens, especially for the children and the elderly.Osan Church is like a small city itself. Features such as a sloped hall that connects to the exterior, an appropriately protected yard, and the surrounding flower garden are the condensed elements of the city. Therefore, the church architecture gives the basis to share the culture of the city and the church. Providing a public yard is an attempt to actively offer the space to the neighbors. This space, which is not too closed nor opened, offers high accessibility to the public. The sloped hall serves as a corridor, stairs, and a hallway. It is opened towards the yard, making it the centre of the church and also a wonderful observatory. After sunset, this space serves as a lighthouse that brightens the neighborhood. Acquiring spatial dynamics b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oliness of the church and the publicness of the open yard, opens up the possibility to hold various programmes.The site was a flat land under a retaining wall, located under a typical Busan slope roadside. The road, which is two stories higher than the site ground is on the south side, pushing out the building to the north edge of the site to let sunlight into the yard. Two entrances that lets people enter from two different levels and the soft slope connecting two levels became the solution to the elevation difference. The building effectively filled the land that was caved in, and recovered the wounded land.설계: 이은석 (@lee_eunseok_archi) + 코마건축 (@atelierkoma)사진: 윤준환 (@yoon_joonhwan)2015년 교회건축 문화대상
이름: �**
날짜: 2021-04-27 01:26:28
코멘트: 5
코멘트: 최고
이름: �**
날짜: 2023-07-28 05:58:08
코멘트: 5
코멘트: 오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