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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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19-01-01 01:30:06
코멘트: 5
코멘트: 해돋이가 좋은곳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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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18-09-26 02:48:53
코멘트: 5
코멘트: 오래전 학창시절 여름방학을 하면이곳에 사는 또래 친구들과 해수욕을 하며 보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그때 까지만해도 방파제가 만들어지기 전이라물도 지금보다 훨씬 깨끗하고 군데군데깨끗한 모래로 이루어진 구간이 있어해수욕을 즐기기에 너무 좋았다그리고 지역 특산물중 하나인 멸치를지금처럼 기계식 건조기가 아닌 햇볕을 이용한자연건조를 할때라 바닷가 몽돌 위에는볕 좋은 날이면 항상 멸치를 말리는 모습을볼수 있었고 그 멸치는 우리들의 좋은 간식이되어주었다 또 몇몇 아이들은 집에서 나오기전고추장을 미리 챙겨와 멸치를 찍어 먹기도 했었고, 반 건조된 기타 잡어들도 별미였다.일하시던 어른들이 보아도 크게 신경 쓰거나화내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아쉽지만 지금은 볼수없는 풍경이고, 내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그때의 물건해수욕장 아니 내게는 갱번 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이곳이 그래서 다른 이들보다 좀더 특별한 기억으로 아직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