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향토자료전시관

category: 박물관, 관광 명소
address: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로 93-11
rayting: 5
services: 접근성: 휠체어 이용 가능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주차장, 휠체어 이용가능 화장실,
편의 시설: 화장실,
아동: 어린이 환영,




이름: �*****
날짜: 2023-12-26 23:19:04
코멘트: 5
코멘트: 창원의 옛모습이란 책자를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Photo

이름: �*
날짜: 2022-11-17 10:28:14
코멘트: 5
코멘트: 1층에 자리한 밀밭에서 식사를 마친 후 그때 그시절에 창원 향토자료전시관을 둘러볼 요량으로 2층에 올랐으나 인연이 닿지 않았는지 잠시 외출중이라는 안내문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기왕에 온 길이니 계단에 수북히 전시해 놓은 농경사회의 여러 유물들을 사진 몇 장으로 담고 토종벼 이야기 교육자료를 챙깁니다.인류가 수렵채집생활에서 벗어나 정주생활을 하면서 인류의 생활방식에 일대 변환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 태생의 중세유럽전쟁사를 전공한 유발하라리는 그의 대표적 인문서이며 교양서인 사피엔스에서 이를 농업혁명이라고 지칭했습니다. 그러나 한 곳에 정착하며 정주생활을 선택한 인류는 농업혁명으로 인하여 과로사에 가까운 노동 혹사의 시대를 맞이합니다.유발하라리의 주장을 뒷바침하듯 남아프리카공화국인이면서 영국 유수의 대학교에 유학하여 고대인류학을 전공한 제임스 수즈먼은 일의 기원(출판사 : RHK)에서 수렵채집생활 당시 인류는 주 17시간의 노동을 한데 비해 정주생활을 선택한 댓가는 해가 뜰때부터 해가 질때까지 노동을 해야만 했다고 지적하면서 아프리카의 !쿵족을 대표적인 예로 듭니다.!쿵족(!쿵족입니다. 잘못 표기한 것이 아님)은 흔히 부시맨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은 지금도 수렵채집을 주로 한다고는 하지만(지금은 문명사회에 노출된 후 순수한 수렵채집 부족이라 할 수 없지만) 이들은 주 17시간 사냥에 투입하고도 안락한 생활을 한 것으로 보아 인류가 선택한 농업혁명은 잘못 선택한 혁명임은 분명해 보입니다(식량자원 등 인류 먹거리 문제는 별도로 하고)농업혁명의 대표적 농작물이라면 서양은 밀일 것이고 동양은 특히 극동아시아지역은 쌀일 것입니다. 쌀은 자포니카계와 인디카계로 나뉩니다. 인디카는 찰기가 없는 안남미 계통인데 인도에서 많이 생산된다하여 인디카계 쌀이라 불리고 자포니카계는 일본쌀 계통의 라틴어식 표현이 자포니카인데 그렇다고 하여 쌀의 기원이 일본인 것은 아닙니다(자포니카계로 분류된 이유는 너무 길어생략합니다)어찌되었든 쌀의 원고향은 중국 양쯔강 이남~베트남 북부 지방이란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일부 국수주의자들은 우리나라가 쌀의 원산지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 예로 몇 십년 전 발견된 충북 청원의 옛 볍씨를 동이원소 측정법으로 측정하니 몇 만년 전이라고 합니다만 이것만으로 우리나라가 쌀의 원산지라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주장입니다. 쌀의 원산지에 대한 사실관계를 쓰려면 이 또한 너무 긴 이야기로 이어지므로 생략합니다.이야기가 슬쩍 곁다리로 흘렀습니다만 인류가 그런 농경생활을 선택함에 따른 의식주해결 문제와 생활용품, 농기구, 단백질 섭취를 위한 가축화 등 여러 선조들의 발자취가 창원향토자료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을거라는 나름의 추측을 하면서 관람 못한 아쉬움을 조금 긴 글로 대신합니다.
PhotoPhotoPhoto
PhotoPhotoPhoto

이름: E***** S**
날짜: 2021-02-28 10:40:00
코멘트: 5
코멘트: 주남저수지 인접한 곳에 청국장 음식점에 들렸다가 그 2층에 있는 전시관을 발견하고 관람하였는데, 근세에 우리가 사용했던 각종 생활용품 등이 진열되어 있었고, 개인이 많은 전시품을 무료 공개를 하고 있어 매우 고마움을 느꼈다.
더 많은 댓글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름: �**
날짜: 2018-10-14 06:25:39
코멘트: 5
코멘트: 꼭 한 번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