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은모래비치
이름: �**
날짜: 2024-03-11 07:17:08
코멘트: 5
코멘트: 정말 은모래가 넓게 자리잡은 포구가 너무 평안했습니다. 방풍으로 심어놓은 소나무들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었고 반달 모양의 해안이 앞에있는 섬으로 보호되고 있어서 호수같은 느낌입니다. 날 더워지면 다시 방문할까 합니다.
이름: T****** C***
날짜: 2024-02-13 23:48:51
코멘트: 5
코멘트: 겨울 바닷가가 으레 그렇듯 한가롭고 고즈넉하기도 하지만, 남해 상주는 남쪽 바다 특유의 다채로움과 다감함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를 안아주듯 둥그런 해안과 부딪는 파도 소리조차 재잘거림으로 느껴지는 모래사장을 병풍처럼 들어선 소나무숲 배경으로 걷다보면, 누군가는, 이곳에 장착하고 싶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곳이 여름엔 스노클링과 레저로 시끌벅적한 해안임을 겨울엔 안내판으로만 알 수 있다.
이름: �***
날짜: 2024-04-18 03:57:36
코멘트: 5
코멘트: 남해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차박하고 싶었는데 예약하지 않으면 장소를 얻기 힘들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빈 자리가 많은데 전화를 받지 않아서 부득이 주차장에서 차박을 했다. 마을 공동체가 운영하는 것 같은데 아름답고 좋은 곳으로 기억된다. 음식도 괜찮은 식당이 있고, 맛있는 빵집도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도 맛있었다. 빵집 이름이 특이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해변은 따사롭고 한가로운 파도가 세시간정도 멍하게 듣고 있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