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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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2-12-07 0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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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 16 산내암자 중 한 곳이며 1972년 영암 대종사가 창건한 비교적 역사가 짧은 시찰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한곳 뿐인 불모전(부처의 모)이 모셔져있고 부처님 진시사리도 36과나 모신적멸보궁의 암자라 기도도량으로 많은 불자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라 한다.매표소에서 약 1.5km 정도 오르면 첫번째로 만나는 암자로써 맑고 깨끗한청정 홍류동 계곡물이 흐르고 자연의소리,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있는 소리길 도 보듬고 있는 작지않게 느껴지는 암자이며 시찰이다. 또,가을이면 황홀함과 환상적 풍경을 연출하는 애기단풍의 앙증함에 넋을 놓게도 한다.암자 본사인 해인사 가는길목에 있으므로 꼭 한 번 찾아도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 같고, 드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맞은 편으로 마주하게 되면 거대한 불상들이시선을 유혹한다. 해인사는 물론이거니와 16 암자 모두가 한 번 쯤 찾아봐도 나쁠것 같지 않고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성인 1인 기준 입장료 3,000원 승용차 기준 주차료 4,000원이라 조금은 비싼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거대한 사찰이고 국고 보조금만 해도 어마어마 할테고, 신도들의 주머니에서나오는 금액과 온갖 찬조금들도 많을텐데 이렇게 많은 금액의 입장료를 받아야 되는 건지 살짝 마음이 상하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