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M**** P********* 날짜: 2023-10-06 06:06:07 코멘트: 4 코멘트: # 한번 쯤은 가볼 만한 장소운하변을 따라 카페들이 곳곳에 위치해있어 밤이든 낮이든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밤에는 통영대교의 불빛과 가게들이 조명이 예쁜 곳이기도 해요. 폭이 넓어 강처럼 보이며 이 운하로 통영반도와 미륵도가 나뉘며 산책은 통영반도 쪽에서 하는게 경관이 좀 더 좋습니다. 유람선도 근처에서 운영합니다.오래 전에는 간조 때는 육지가 되고 만조 때는 수로가 되는 얕고 좁은 해역이었다고 하나, 일제강점기 시절 이 수로를 확장해 평시에도 남해항로 선박이 운항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대첩에서 이순신 장군께 대패한 일본군이 이곳으로 도망쳐왔다가 간조 때 수로가 막혀 배를 빼지 못해 뱃길을 넓히려고 땅을 파다가 대거 소탕된 역사가 있습니다. 해저터널과 통영운하가 완공되고 일제가 이곳 명칭을 태합(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관직명)굴 운하라고 명명했는데 그 의도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앞전의 통영해저터널 리뷰의 스토리와 곁들이면 조금 더 흥미로우실거에요~
이름: A**
날짜: 2024-04-23 22:11:13
코멘트: 5
코멘트: 통영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