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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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4-01-20 07:18:11
코멘트: 5
코멘트: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매일 전쟁처럼 하는 1인입니다. 일과 스트레스에 치여 숨을 못 쉴 것 같아서 잠깐 동안이라도 외지로 가보고 싶어 무작정 왔던 곳입니다. 솔직히 말한다면... 50이 넘은 나이에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 제일 마음이 편했고 2박 3일 동안 최고로, 정말 제대로 힐링하고 , 제대로 숨쉬고, 쉬다 온 곳입니다. 일단 오페라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격이 높습니다. 객실 문을 열면 멋찌게 눈앞에 펼쳐지는 오션뷰가~~~ 운전해서 달려온 피로를 싹~ 가시게 합니다. 저는 침구에 대한 예민함이 있어 베게까지도 들고 다니면서 여행을 하는데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지요? 이런 느낌. 일단 침구가 굉장히 뽀송뽀송하고 깔깔합니다. 재사용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제 전용 침구 없이도 진짜로 편안하고 포근하게 잠을 잘 수 있었어요. 자갈이 많은 해변에서는 뷰가 좋아도 잠잘때 방해가 될때가 있는데 오페라는 잔잔하고 조용한 파도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 모처럼 숙면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감동은 사장님!!! 사장님 연배가 좀 있으셔서 어떻게 살면 인생을 잘 살 수 있는지 조언을 드려보았는데.. 사장님 말씀 진정성있게 사세요~라고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요.. 펜션에 있는동안 정말 사장님 말씀처럼 사장님의 진정성을 고스란히 느끼고 왔습니다. 얼마나 맘 편하게 진심으로 위해 주시던지... 아~~ 어제 집에 왔는데 또 가고 싶고 사장님의 포근한 정이 또 그리워지고 사장님도 보고 싶고 뷰도 보고싶고 펜션에 지내면서 느꼈던 포근함과 편안함을 또 가져 보고 싶어요. 제가 남편한테 여보~ 내가 너무 엑셀만 밟고 살면 당신이 보기에 브레이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면 아무말도 하지 말고 억지로라도 날 여기에 데려와 주세요라고 했어요. 다른 분들의 느낌들도 많으시겠지만 저에게는 제대로 힐링하고, 제대로 편안하고, 제대로 구속받지 않고, 제대로 숨쉴 수 있는 곳이였답니다. 아~~ 또 가고 싶다. 사장님 앞으로도 쭈~욱쭉 건강 꼭! 꼭! 챙기셔서 저희들의 노곤함을 내려놓고 힐링하고 올 수 있게 오랫동안 운영해 주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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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S******* J***
날짜: 2023-10-02 03:03:00
코멘트: 5
코멘트: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네요.모차르트 방 예약했고,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4인이서 넓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라운드 모양의 창이 탁 트인 오션뷰를 선사했고,침구, 화장실 등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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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3-05-08 02:04:37
코멘트: 5
코멘트: 침구관리가 깨끗하며 청소가 매우 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