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날짜: 2019-01-12 22:34:57 코멘트: 5 코멘트: 박목월 시인의 시비가 작은 교차로 한 가운데에 있다.박목월 시인은 경주 사람이지만, 결혼을 할 분이 이곳 기계면의 금융기관에 근무해서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로맨티스트^_^;;;시인의 시 기계(杞溪) 장날이 이곳에 새겨져 있습니다.기계(杞溪) 장날아우 보래이.사람 한 평생이러쿵 살아도저러쿵 살아도시큰둥 하구나.누군왜, 살아 가는 건가.그렁저렁그저 살믄오늘같이 기계(杞溪)장도 서고허연 산뿌리 타고 내려와아우님도만나잖는가베.앙 그렁가 잉이 사람아.누군 왜 살아 사는 건가.그저 살믄오늘 같은 날지게 목발 받쳐 놓고어슬어슬한 산 비알 바라보며한 잔 술로소희도 풀잖는가.그게 다기막히는기라다 그게유정한기라.
이름: �**
날짜: 2019-01-12 22:34:57
코멘트: 5
코멘트: 박목월 시인의 시비가 작은 교차로 한 가운데에 있다.박목월 시인은 경주 사람이지만, 결혼을 할 분이 이곳 기계면의 금융기관에 근무해서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로맨티스트^_^;;;시인의 시 기계(杞溪) 장날이 이곳에 새겨져 있습니다.기계(杞溪) 장날아우 보래이.사람 한 평생이러쿵 살아도저러쿵 살아도시큰둥 하구나.누군왜, 살아 가는 건가.그렁저렁그저 살믄오늘같이 기계(杞溪)장도 서고허연 산뿌리 타고 내려와아우님도만나잖는가베.앙 그렁가 잉이 사람아.누군 왜 살아 사는 건가.그저 살믄오늘 같은 날지게 목발 받쳐 놓고어슬어슬한 산 비알 바라보며한 잔 술로소희도 풀잖는가.그게 다기막히는기라다 그게유정한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