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재
이름: �** �***
날짜: 2023-07-11 02:50:43
코멘트: 4
코멘트: 봉강재는 파평 윤씨의 시조인 태사공 윤신달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해 1751년에 창건한 재사로서, 조선 중기 건축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는 건축물이다. 평면구성이 독특하며 치목수법이 우수, ㄱ자형 팔작 지붕에 겹처마로 정면 6칸, 측면 4칸의 구조로 되어 있다. 평면상으로는 통문5칸의 온돌 강당 전면에 툇마루를 놓고 우측에 중문의 원로인이 거처하는 고문실이 온돌 2문으로 연립하고, 그 전면에 통문 루가 강당 우측 ㄱ자 평면 끝에 자리하고 있다. 강당의 좌측단 온돌 1칸은 1977년 보수할 당시 부엌칸을 개수 변경한 것이다. 강당천장은 고미반자로 처리하였고 루(樓)는 처마도리 위에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판대공을 이용하여 원형 종도를 받는 3량(樑)을 채택하고 있다. 기둥은 모두 원주를 쓰고 도리도 모두 굴도리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구조부재(構造部材)의 치목(治木)은 주로 도끼나 자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사 전면 좌우측에 동서재는 1950년 대에 건립된 것으로 구조적으로 별다른 특색이 없고 각주에 납도리를 사용한 홑처마 박공와가로 구성되어 있다. 재사(齋舍) 우측의 회의실은 1981년에 신축한 철근 콘크리트 라멘조(造)로 지붕은 겹처마팔작와가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통문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다.파평윤씨(坡平尹氏)의 시조는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운 삼한벽상공신 윤신달(尹莘達)이고, 중시조는 고려 때 여진을 정벌하고 동북 9성을 설치한 윤관(尹瓘)이다.ㆍ관향인 파주시가 아닌 포항시에 파평윤씨 시조의 묘가 있는 것은 윤신달이 동경(現 경상북도 경주시) #대도독 으로 30여년간 재임하다 이곳에서 일생을 마쳤기 때문이다.문헌에 의하면 고려 2대왕인 혜종이 이모부인 윤신달 장군을 동경(경주) 대도독으로 제수하여 신라 유민 중에서 고려에 불복하는 자를 다스리게 하였다. 윤신달은 30년을 재임하고 81세를 일기로 졸하니, 기계현 벌치동 구봉산 아래 유좌(酉坐)로 유택을 마련하였다라는 기록이 나온다.당시 지방 호족을 견제하기 위해 지방 유력자의 자제를 개경에 머물게 했던 기인제도로 인해 윤신달의 아들 윤선지는 윤신달이 동경대도독으로 부임한 이후 임지에서 졸할 때까지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본인 또한 고려 개국공신이었음에도 다른 관직을 역임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혜종 이후 경종에 이르는 4대 50여년간 벌어진 호족 숙청 기간 동안 몸을 보전하기 위해 은거한 것으로 보인다. 윤신달을 경계하여 동경대도독에 임명한 후 죽을 때 까지 중앙으로 부르지 않았다고 보는 설도 있다.
이름: G***** �******* Y***
날짜: 2023-05-25 08:48:31
코멘트: 5
코멘트: 잘 단장된 부속 건물, 사당, 서원이 아름답고, 관리가 잘된 명당터 묘역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소나무 숲이 너무 좋아요. 피평윤씨. 시조 묘역입니다.오늘은 경북 종친회가 열렸습니다.
이름: �**
날짜: 2024-01-15 10:20:11
코멘트: 5
코멘트: 유지보수를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지역문화자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