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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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R*** K**
날짜: 2024-03-29 06:38:58
코멘트: 5
코멘트: 바닥 난방과 담요 위에서 잠을 자는 전통 한국식 객실입니다. 매우 제한적이고 기본적인 아침 식사. 주요 관광지와 관광 지역은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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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O****** L***
날짜: 2023-10-02 00:34:11
코멘트: 5
코멘트: 한옥 독채를 9명의 가족이 유아 동반하여 60만원대에 추석연휴에 사용하였습니다.여기는 사전에 큰 정보가 없어서 직접 전화해서 예약했어요.독채라고 해서 정말 뚝 떨어져 있나했는데 그런게 아니고 거기 있는 방 중 가장 크고 주방과 화장실 하나가 딸려있어요.방 대문이 정말 나무로 대문느낌 나게 되어 있고마침 아침에 비가 좀 내렸는데 기와로 빗물이 떨어지는 것이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전날 맑은 날에는 아이들과 마당에서 뛰어 놀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었어요.사장님 너무 친절하셨고저녁에 뭐 물어보니 직접 오셔서 친절히 알려주시고 생각지도 못한 바닥 보일러까지 따뜻하게 쓰라고 챙겨주시더라구요.아침식사는 8시 부터인데 컵라면도 한박스채로 주시고, 식빵 우유 계란 딸기잼, 과일도 커다란 걸로 주셔서 다들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계란풀어서 후라이도 해먹고 빵에 묻여서 구워 후렌치 토스트에 딸기잼도 발라먹고 주방이 있으니 여러가지로 요리해 먹었죠.가장 중요한 청결! 만족합니다.머리카락 한 올 없이 수건도 빨아서 딱 개서 여러개 셋팅이 되어 있어서 넉넉하게 쓸수 있었고방 2개인데 방마다 바닥에 까는 요가 있어요.저희는 독채라서 옆에 다른 손님이 묵는방이 바로 붙어있진 않아서 조용하게 사용했어요.저희는 위치상의 이점은 잘 느끼지 못했어요.노약자들이 있어 무조건 차량이동이라..일단 차타고 나가면 경주 시내는.... 교통지옥...무슨 강남이냐고...아무튼 덕분에 경주 온 느낌 잘 내고 잘 묵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