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H***** P*** 날짜: 2024-04-05 06:04:21 코멘트: 5 코멘트: 솔밭의 기운이 남다른 곳. 산단한 1시간여 트레킹만 해고 볼 꺼리가 많다.
이름: �* 날짜: 2021-06-19 13:58:26 코멘트: 4 코멘트: 경주 남산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다. 발걸음 닿는 곳마다 문화재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음을 탐방로를 걸어면서 감상할 수 있다.특히 삼릉 숲에서 출발하여 금오봉(편도약2,5km)까지 걷는 탐방코스는 자연 속 문화재를 감상하는데 이보다 좋은 탐방로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국립공원이며 사적공원이고 문화재들이 즐비한 탓인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그대로 탐방로를 만들어금호봉까지 오르는 것이 만만한길은 아니다. 경사도가 매우 심하고 돌이면 돌, 바위면 바위, 나무면 나무, 훼손없는 있는그대로 길을 만들다 보니 다소 힘듦은 있을지라도 마음은 깃털처럼 날아갈것만 같았다. 사람들의 편리를 위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산 정상까지 길을내고 케이블카를 만들기 위해 혈안인 지자체 지도자들이 벤치마킹을 해야하는 모범적 사례가 아닐런지 생각해봐야 한다. 자연의 소리를 느끼고거친 호흡과 땀방울들이 아우성을 치더라도 육신은 그 배가되는건강과 치유의 맛을 느낄 수 있음은 굳이 말이 필요가 없는 자연스러운 것일테다. 지붕없는 박물관문화재들을 자연과 함께 감상해보길 강추해 본다. 삼릉 숲 앞 주차장은 유료이나 무료나 마찬가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싸고, 공간도 넓어 주차로 고생하는 일은없을 것 같다. 또 자연속으로 떠나는 것이니 입장료도 없다.
이름: H***** P***
날짜: 2024-04-05 06:04:21
코멘트: 5
코멘트: 솔밭의 기운이 남다른 곳. 산단한 1시간여 트레킹만 해고 볼 꺼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