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서악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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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10-24 14: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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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문화재가 있는 마을주민들 대부분 문화재로인해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한다.특히 재산권리를 마음대로 행사 못함에 불편과 불만이 많다고,서악지구 서악마을도 무열왕릉을 비롯한 진흥황릉 등 왕릉과 국보 3층석탑 문화재들이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 집이 낡았으도 함부로 손댈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마을은 점점 낙후되고 빈 집들도 늘어나기 시작하여 마을은 흉물스럽게 변하었다고, 2011년 부터 마을 환경사업을 시작하고 문화재 주변을 새롭게 정리하여 계절과 연관있는 꽃들을 심고 가꾸면서 마을은 생기가 돌고 사람들의 발걸음도 잦아졌다고 한다. 그힘에 용기를 얻어 서악서원 등 고택을 이용한 작은음악회도 주말마다 열어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가을로가면서 왕릉과 마을 주변에 구절초 군락지를 만들어 은은한 구절초 향기와 음악이 어울어지는 가을축제로 자리잡았다고, 또한 고택을 이용한 펜션 숙박이 가능해졌고 체험마을로 변모하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형이다. 마을 안쪽으로 주차공간이 있지만 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므로 마을입구 무열왕릉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천히 마을 한 바퀴를 걸으면서 힐링체험을 하는 것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