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쯔이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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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0-05-31 10:21:29
코멘트: 5
코멘트: 최근에 생긴 중식 샤브샤브 식당입니다한동안 마라탕이 유행하여 맛있게 먹고 다녔는데 방송에서 여러번 위생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방송도 방송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굳이 식당들을 찾지 않은 이유가 더 컷겠지요어쨌든 공원산책을 하며 현수막을 눈여겨 보았습니다중국식 샤브샤브 무한리필 9900원.저렴한 가격이기도하고 자주 먹지못하는 음식이니라 생각만 해두었다가 가게 되었습니다우선 가게 내부는 깔끔했습니다주방도 슬쩍 보기는 했는데 위생부분은 크게 걱정되지 않을 만큼 나쁘지 않았습니다세가지 메뉴는 매운 홍탕. 백탕. 그리고 토마토탕이 있었습니다매운 음식을 그리 잘먹지 못해서 우리는 백탕과 토마토탕을 먹었습니다소고기와 양고기가 샤브용고기로 나왔는데 양고기가 냄새가 날까봐 걱정했지만 얇은 슬라이스로 나와 전혀 냄새는 없었습니다의외로 토마토탕이 맛있었습니다뭔가 표현하기 힘든 색다른맛인데 국물이 두부 야채 버섯들과 잘 어울렸습니다다른 마라탕가게는 그램으로 저울에 달아서 가격을 책정하는데 이곳은 그 재료들이 다 무한이고 세팅도 정갈하게 잘 되어있습니다땅콩소스와 마늘간장 소스를 만들어 주는데 셀프로 만들었더니 그만한 맛이 안납니다젊은 사장님이 홀을 돌며 육수를 채워 줍니다다만 다른 마라가게의 육수만큼 육수의 깊은 맛은 좀 부족했습니다가격이 훌륭하고 맛도 가성비 아주 좋고 서비스와 인테리어도 손색없어 충분히 다른곳에 추천할만한 식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