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트오

category: 브런치 식당
address: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618-21
rayting: 3.7
services: 서비스 옵션: 테이크아웃, 매장 내 식사,
식사 옵션: 브런치, 점심식사,
편의 시설: 화장실,
분위기: 캐주얼,
결제: 신용카드,

핸드폰: +82 10-9948-0129
worktime:
시간
월요일오전 10:00~오후 2:00
화요일오전 10:00~오후 2:00
수요일오전 10:00~오후 2:00
목요일오전 10:00~오후 2:00
금요일오전 10:00~오후 2:00
토요일오전 11:00~오후 2:00
일요일휴무일




이름: �**
날짜: 2019-04-01 03:51:09
코멘트: 4
코멘트: 좋았습니다
Photo

이름: K** K
날짜: 2018-09-23 01:16:05
코멘트: 5
코멘트: 이 브런치 카페를 지나가다가 호기심이 동하여 들어갔다.장소에 대한 첫인상은 접근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했다.계단을 오르며 왜 이렇게 높아라고 느껴질 때쯤 입구가 나왔고 밝은 미소로 나를 반겨주는 사장님이 있었다. 테이블 주문이 가능해서 좋았다.나의 첫메뉴는 홍차와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였다.인상적이었던건 상당히 고급품의 홍차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세 종류의 홍차는 각기 다른 향기를 품고 있었다. 하나는 신부의 부케와 같은 화사함이 돋보이는 향, 하나는 추운 겨울 어머니께서 타주시던 핫초코의 포근한 달콤함을 지닌 따듯한 향, 이에 대조적으로 식후에 한잎씩 뜯어먹던 애플민트의 청량감 넘치는 민트향기였다.나는 민트향의 홍차를 주문했고 정확한 온도와 시간을 엄격히 지킨 영국의 고급 찻집에서나 볼 수 있는 과정을 보며 감탄했다.적절한 온도에서 활짝 피어난 민트향기를 맡으며 차를 즐겼다.배가 꽤나 부른 상태였던 나는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주문했고 이곳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토스트의 구운 정도, 머스타드의 양 등을 내 입맛에 맞게 커스마이징해주는 서비스가 일품이었다. 다른 브런치카페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간단한 샌드위치임에도 고심 끝에 고객이 먹기 편한 순서로 플레이팅을 해서 배려심을 느꼈다. 맛은 유학 시절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해준 조금은 투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소울푸드라고 평하고 싶다.전체적인 총평은 떨어지는 접근성을 만회하고도 차고 넘칠만큼의 가치가 있는 숨은 보물같은 브런치 카페이다. 정통 유러피안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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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d* K*
날짜: 2018-06-19 13:35:52
코멘트: 5
코멘트: 브런치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