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 날짜: 2024-03-08 20:36:23 코멘트: 5 코멘트: 원주에서 음성으로 가면서 지나가본 우륵대교!이름도 한국적이네요^^제천(남한강)과 괴산(괴강)이 만나는 곳이라고 하네요!교량길이는 795m라고 합니다.우륵대교는 대형 교량으로서의 기능성과 안전성뿐 아니라 건축미를 갖춰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각되고 있다.교량이라고 하면 투박한 형태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우륵대교는 특이하게 신라시대 악성 우륵대사가 가야금을 연주하는 탄금대에 착안해 설계돼 주목을 받았다.곡선형의 주형은 돛단배를, 교각은 가야금을 연주하는 손이며, 케이블은 12개의 현을 각각 형상화했다.조형미가 뛰어난 만큼 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면서 교량 자체가 관광 자원으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교량을 지탱하는 주탑은 교각부를 오각형 구조로 설계해 유려하면서 단아한 미관을 갖췄다.곡선이 많으면 거푸집 등 손이 많이 가고 공사도 까다롭지만 SK건설의 높은 토목 기술력이 빛을 발휘했다.건축미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특수공법이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기존 교량 개선과 신개념을 적용한 엑스트라 도즈교(Extradosed bridge)다.주행성과 조망권 등을 감안해 6주탑 7경간으로 교량이 계획됐다.교각과 교각 사이를 뜻하는 경간을 7개 연속으로 이은 다경간 교량으로 착공에 들어간 2000년 중반에만 해도 국내 최초였다.워낙 꼼꼼하게 시공해 차량으로 다리를 건널 때 덜컹거리는 느낌이 전혀 없어 주행성도 만점이다. 초기엔 금가대교로 불렸지만 시민 공모를 통해 우륵대교로 명칭이 바뀌었다.우륵대교는 가야금의 모습을 본떠 교각 아치와 상판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12줄로 설계해 가야금을 타는 웅장한 모습을 표현했다며 충주의 역사와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교량이다.
이름: L** j******* 날짜: 2023-01-31 16:00:17 코멘트: 5 코멘트: 우륵대교의 차디찬 겨울 아침!탄금대 일대는 옛날 우륵대사가 가야금을연주했다고 알려진 장소다가야금을 모티브로 하여 다리를 만들었다우륵대교의 케이블이 12개다가야금의 현 수와 같게 만들었고, 주탑의 형상은가야금을 연주하는 손을 모티브로 하였다충주호 겨울 아침 풍경을 담아 보려한다.
이름: �** (****
날짜: 2024-03-08 2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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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원주에서 음성으로 가면서 지나가본 우륵대교!이름도 한국적이네요^^제천(남한강)과 괴산(괴강)이 만나는 곳이라고 하네요!교량길이는 795m라고 합니다.우륵대교는 대형 교량으로서의 기능성과 안전성뿐 아니라 건축미를 갖춰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각되고 있다.교량이라고 하면 투박한 형태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우륵대교는 특이하게 신라시대 악성 우륵대사가 가야금을 연주하는 탄금대에 착안해 설계돼 주목을 받았다.곡선형의 주형은 돛단배를, 교각은 가야금을 연주하는 손이며, 케이블은 12개의 현을 각각 형상화했다.조형미가 뛰어난 만큼 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면서 교량 자체가 관광 자원으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교량을 지탱하는 주탑은 교각부를 오각형 구조로 설계해 유려하면서 단아한 미관을 갖췄다.곡선이 많으면 거푸집 등 손이 많이 가고 공사도 까다롭지만 SK건설의 높은 토목 기술력이 빛을 발휘했다.건축미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특수공법이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기존 교량 개선과 신개념을 적용한 엑스트라 도즈교(Extradosed bridge)다.주행성과 조망권 등을 감안해 6주탑 7경간으로 교량이 계획됐다.교각과 교각 사이를 뜻하는 경간을 7개 연속으로 이은 다경간 교량으로 착공에 들어간 2000년 중반에만 해도 국내 최초였다.워낙 꼼꼼하게 시공해 차량으로 다리를 건널 때 덜컹거리는 느낌이 전혀 없어 주행성도 만점이다. 초기엔 금가대교로 불렸지만 시민 공모를 통해 우륵대교로 명칭이 바뀌었다.우륵대교는 가야금의 모습을 본떠 교각 아치와 상판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12줄로 설계해 가야금을 타는 웅장한 모습을 표현했다며 충주의 역사와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교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