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날짜: 2023-10-09 13:04:04 코멘트: 5 코멘트: 여기는 파천이라고 하고 파곶이라고도 한다.학소대부터는 올라가기 시작해서 파천을 보려면 다시 계곡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생각보다는 꽤 내려가야 한다.그러면 구곡중 마지막 파천이 나온다.파천은 너른 바위가 펼쳐져 있고 물이 흘러 고아한 맛을 내는 곳이다.명소 답게 옛 어르신들이 낙서가 난립해 있다. 낙서라고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적은 것이다. 이름을 적어 놓는 것이 쉬운것이 아닌게 정과 망치를 가져와서 이름을 새긴 후 그 자국을 돌을 쪼아 파낸 것이다. 한두시간에 이뤄지는 작업이 아니라 그 정성도 대단하다.어딘가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가? 좀 좋은일을 해서 이름을 남기지. 요샌 한자 세대도 아니라 조상들이 남긴 이름 석자도 못 읽는다.
이름: �**
날짜: 2023-10-09 13:04:04
코멘트: 5
코멘트: 여기는 파천이라고 하고 파곶이라고도 한다.학소대부터는 올라가기 시작해서 파천을 보려면 다시 계곡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생각보다는 꽤 내려가야 한다.그러면 구곡중 마지막 파천이 나온다.파천은 너른 바위가 펼쳐져 있고 물이 흘러 고아한 맛을 내는 곳이다.명소 답게 옛 어르신들이 낙서가 난립해 있다. 낙서라고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적은 것이다. 이름을 적어 놓는 것이 쉬운것이 아닌게 정과 망치를 가져와서 이름을 새긴 후 그 자국을 돌을 쪼아 파낸 것이다. 한두시간에 이뤄지는 작업이 아니라 그 정성도 대단하다.어딘가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가? 좀 좋은일을 해서 이름을 남기지. 요샌 한자 세대도 아니라 조상들이 남긴 이름 석자도 못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