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category: 놀이터
address: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198
raytin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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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3-04-25 06:19:25
코멘트: 4
코멘트: 22년 11월 21일 문을 열었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공공 놀이터로서는 규모가 크고 놀거리가 많다. 미끄럼틀, 그네 등으로 꾸며진 일반 놀이터와 풍경이 많이 다르다. 흔히 볼 수 있는 놀이터는 폴리우레탄 계열이 바닥에 깔려 있는데 여긴 모래다. 백사장처럼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바닥에 뒹글어도 여간해선 다치기 힘들다. 옷에 모래가 많이 묻겠지만 옷 더러워지는 걸 두려워한다면 이런 곳에선 놀기 힘들다.그네도 다양하다. 긴 밧줄로 만들어 좌우로 움직이는 그네가 있는가 하면 접시 모양 그네도 있다.요즘 특히 인기인 짚라인이 2줄인게 인상적이다. 길이도 꽤 길다. 초등학교 고학년들도 충분히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길이다.무엇보다 모래놀이에 특화된 놀이터다. 도르레를 이용해 모래를 퍼올릴 수 있는 시설이 두 군데 마련돼 있으며, 포크레인처럼 조종하며 모래를 퍼올릴 수 있는 기구도 마련했다. 물을 모래를 뭉쳐서 형태를 만들 수 있도록 한 곳도 눈에 띄었다.기구를 움직여 물을 내보내는 시설도 재미있었다. 이 기구를 이용하면 무한정 물을 내보낼 수 있는데 물낭비가 아닌게 살짝 걱정이 됐다. 구조상 서천 강물을 퍼올려서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그런 설명을 덧붙인다면 물낭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을 듯하다.여러 개 구릉 위에 길을 만든 것도 좋은 아이디어였다. 그냥 뛰는 것보다 구릉을 달리면 덜 지루하고 운동효과도 크다. 실제 뛰어보니 그랬다.아이와 실제 이용해보니 만족도가 높았다. 잘 만든 놀이터다.아쉬운 점은 주차장이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들어가려면 꽤 먼 곳에서 들어가야 해서 이곳 지리에 익숙하지 않다면 주차장 입구를 찾기 힘들 듯했다. 아니면 건너편 어디쯤에 주차를 하고 찻길을 건너야 하는데 편한 길은 아니다. 새로 주차장을 만들기 힘드니 주차장 입구 표시와 함께 거리가 어느 정도 되는지 표시를 해주면 좋을 듯하다.(최근 주말이면 푸드트럭 1-2개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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