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M** J**** K** 날짜: 2018-04-08 12:35:12 코멘트: 5 코멘트: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한다. 사찰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깃발을 달게 되는데, 이 깃발을 거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 쪽에서 지탱시켜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간과 함께 지주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나, 대체로 지주만 남아 있는 것이 많다.법천사지 당간지주는 법천사지 남쪽에 위치해 있다. 높이가 3.9m로 당시 법천사의 규모가 상당했음을 보여주는 비교적 큰 당간지주이다. 기둥은 별다른 조각이 없으며,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고 있다. 기둥사이에는 당간을 꽂아두기 위한 받침돌을 둥글게 다듬어 마련해 놓았다. 두 기둥의 윗부분은 모서리를 깍아 둥글게 다듬어 놓았고, 안쪽면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을 파놓았다.당간의 받침돌이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작품이다.
이름: M** J**** K**
날짜: 2018-04-08 12:35:12
코멘트: 5
코멘트: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한다. 사찰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깃발을 달게 되는데, 이 깃발을 거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 쪽에서 지탱시켜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간과 함께 지주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나, 대체로 지주만 남아 있는 것이 많다.법천사지 당간지주는 법천사지 남쪽에 위치해 있다. 높이가 3.9m로 당시 법천사의 규모가 상당했음을 보여주는 비교적 큰 당간지주이다. 기둥은 별다른 조각이 없으며,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고 있다. 기둥사이에는 당간을 꽂아두기 위한 받침돌을 둥글게 다듬어 마련해 놓았다. 두 기둥의 윗부분은 모서리를 깍아 둥글게 다듬어 놓았고, 안쪽면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을 파놓았다.당간의 받침돌이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