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d*** J* 날짜: 2019-08-19 12:46:03 코멘트: 4 코멘트: 말 그대로 노동을 좀 해야 볼 수 있는곳입니다. 여러 동굴을 둘러 보았기에 동굴이 다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입구를 들어서 조금지나 엄청난 모습에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대개의 동굴이 거의 수평이동인데 여긴 수직 이동입니다. 위를 올려다 보니 돌이라도 하나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일단 들어 왔으니 되돌아 갈 수도 없고, 등산을 시작 했습니다. 부지런히 올라가도 끝이 보이질 않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암석을 밟고 올라가는것이 아니고 계단을 잘 만들어 놔서 그런대로 괜찮았네요. 올라가는데만 전력을 기울이다 보니 정작 내부의 보습은 건성으로 본것 같아요. 나가는 탈출로가 보이더군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나가보니 이럴수가.....산 밑으로 들어갔는데 산꼭대기로 나왔네요. 이제는 또 산을 내려가야 합니다. 노약자는 가지마세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이름: d*** J*
날짜: 2019-08-19 12:46:03
코멘트: 4
코멘트: 말 그대로 노동을 좀 해야 볼 수 있는곳입니다. 여러 동굴을 둘러 보았기에 동굴이 다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입구를 들어서 조금지나 엄청난 모습에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대개의 동굴이 거의 수평이동인데 여긴 수직 이동입니다. 위를 올려다 보니 돌이라도 하나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일단 들어 왔으니 되돌아 갈 수도 없고, 등산을 시작 했습니다. 부지런히 올라가도 끝이 보이질 않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암석을 밟고 올라가는것이 아니고 계단을 잘 만들어 놔서 그런대로 괜찮았네요. 올라가는데만 전력을 기울이다 보니 정작 내부의 보습은 건성으로 본것 같아요. 나가는 탈출로가 보이더군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나가보니 이럴수가.....산 밑으로 들어갔는데 산꼭대기로 나왔네요. 이제는 또 산을 내려가야 합니다. 노약자는 가지마세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