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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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S**** L**********
날짜: 2024-03-31 10:59:43
코멘트: 5
코멘트: 사장님 너무 친절하세요시크릿한 분위기의 숙소와 시설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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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날짜: 2022-10-06 15:05:50
코멘트: 5
코멘트: 위치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숙소 바로 앞이 백사장이다. 걸어서 15초면 닿는 곳이다. 숙소와 백사장에 도로가 있지만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한적한 도로다. 백사장 모래는 곱고 물은 맑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에메랄드빛이다. 물에서 3m 정도까지는 어른 무릎높이 여기서 좀더 들어가면 가슴께까지 올라간다. 오른쪽 초소 있는 데로 가면 물이 좀 더 얉다. 어린이들이 있다면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해서 놀면 된다. 수영을 즐긴다면 숙소 바로 앞이 좋다. 여기서 멸치떼와 정어리떼를 봤다. 시멘트로 만든 구조물쪽에서 물고기들을 많이 봤다.숙소는 독채형 객실이다. 옆 객실과는 칸막이가 돼 있는데, 일행이 있다면 칸막이를 제칠 수 있고, 일행이 아니라면 칸막이를 내릴 수 있다. 수영장은 생각보다 크다. 두 가족이서 충분히 놀 수 있는 크기다. 구명튜브도 종류별로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 10월 첫째주까지 하고 수영장은 문을 닫는다. 수영장 한쪽에서 불을 피워 식사를 할 수 있다. 불 피우는 값을 내면 주인분께서 조개탄으로 불을 피워주신다. 불은 꽤 오래 간다.수영장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자쿠지가 아주 좋다. 뜨거운 물도 잘 나온다. 자쿠지가 꽤 깊어 물을 틀고 1시간을 받아야 한다. 뜨거운 자쿠지 물에 몸을 담그고 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런게 행복이구나 싶다.2층으로 돼 있고, 1층은 주방과 화장실, 소파, 자쿠지, 2층은 침실이다. 가족이 좀 더 있다면 1층 소파와 바닥을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냉장고는 냉장, 냉동실이 있고, 간단한 냄비와 접시, 수저와 가위 등 필요한 곳들이 모두 갖춰져 있어 식사를 한다 할 때 따로 큰 준비를 안해도 될 정도다.아이들 노는 시설로 트램펄린, 모래놀이터, 미니자동차가 있는데, 아이들이 열심히 놀았다. 미니자동차는 자동차에 타고 두 발로 밀면서 가는 형태다. 아기자기하게 놀기 좋게 만든 숙소다. 또한 아침엔 주인분께서 식사를 주신다. 토스트와 과일, 주스인데 양이 푸짐해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