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삼인당()

category: 정원
address: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rayting: 4.7



이름: �*****
날짜: 2023-04-14 08:52:05
코멘트: 5
코멘트: 풍수에서 화마를 막기 위해 조성한 연못

이름: S**** J*** L**
날짜: 2022-03-03 06:38:36
코멘트: 5
코멘트: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에 있는 연못. 전라남도 기념물 제46호이다.1980년 6월 2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되었다. 862년(경문왕 2) 도선(道詵:827~898)이 축조한 장타원형의 연못인데, 이 안에 섬이 조성되어 있다. 연못 안에 있는 섬은 ‘자이이타’, 밖의 장타원형은 ‘자각각타’를 의미한다. 이는 불교의 대의를 표현한 것이라 한다. 연못의 명칭에서 삼인이란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열반적정인(涅槃寂精印)을 뜻하는 것으로 불교사상을 나타낸다.장타원형으로 장변과 단변의 비율이 2.2대 1이다. 연못 안의 섬은 난형으로, 장변 11m, 단변 7m이며, 난저부 가까이 4m의 거리를 두고 위치해 있다. 연못의 내부에 흙이 차고 석축이 좋지 않아 1996년 민간단체인 순천전통문화보존회에서 복원공사를 하였다. 불교사상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연못 양식으로, 선암사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통일신라 때 조성한 불국사의 구품연지(九品蓮池)와 통도사(通度寺)의 구룡지(九龍池)는 타원형 연못이다. 하지만 모두 정형적인 정타원형의 윤곽선을 가지고 있다. 또 구룡지는 중앙에 가로지른 다리가 놓여 있는데, 구품연지의 형태를 이어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점에서 선암사의 삼인당은 조성연대가 이보다 훨씬 앞선 신라시대인 것으로 추정된다.(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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