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감자탕

category: 고기 요리 전문점
address: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농로 103-1
rayting: 4
services: 서비스 옵션: 매장 내 식사,
상품/서비스: 맥주, 주류 제공,
식사 옵션: 점심식사, 저녁식사,
편의 시설: 화장실,
분위기: 캐주얼,
주요 방문자: 단체석,
계획: 예약 가능,
결제: 신용카드,

핸드폰: +82 64-758-8233
worktime:
시간
월요일오전 11:00~오후 9:30
화요일오전 11:00~오후 9:30
수요일오전 11:00~오후 9:30
목요일오전 11:00~오후 9:30
금요일오전 11:00~오후 9:30
토요일오전 11:00~오후 9:30
일요일오전 11:00~오후 9:30




이름: �*** �***
날짜: 2019-12-28 12:58:41
코멘트: 4
코멘트: 여기 연수감자탕은 도민단골들만 이용하는 완소 감자탕집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제주도에서 도민들을 상대로 판매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이 집도 마찬가지로 아주 순한 맛의 감자탕이예요. 사실 매운맛을 강하게 하면 돼지고기의 잡내를 없애기 손쉽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 특유의 육향을 느끼기 어렵지요. 사실 처음에 이 집에 갔을떄는 입맛에 안맞았어요.감자탕이라고 하면 푹 삶은 뼈살을 얼큰한 국물과 함께 먹는 거쟎아요. 한입 먹으면 캬...좋다라는 의성어가 나와줘야 진정한 감자탕이죠.그런데 이 집의 감자탕의 첫 맛은 약간 밍밍하다고나 할까? 그런데 아시다시피 제 주변사람들은 거의 제주도 토박이 분들인데 너무 너무 맛있게 먹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리 감탄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러다가 세월이 가고 1년이 지나 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 입맛에 맞네요. 참 이상한 일이죠? 전에는 그리 밍밍하던 국물이 시원하게 느껴지고 육향 진하던 살코기들에게서 달짝지근한 맛이 납니다.여기 연수감자탕의 돼지고기는 흐드러지도록 삶지 않았어요. 그래서 살이 꽤 단단합니다. 육지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식감이죠. 그래서 약간의 돼지 육향이 납니다. 노린내는 아니예요. 돼지국밥에서 나는 그런 냄새는 아니구요. 독특한 육향이 있어요. 그게 처음에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확 티가 나는게 아니구요. 제가 입맛이 조금 까다로워서 자세히 설명하는 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못느끼실 수 도 있습니다.그럼 얼큰하게 먹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냥 맵게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고추가루를 따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엄청 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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