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날짜: 2023-12-05 11:19:26 코멘트: 4 코멘트: 섬 시골집에서 묵는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게스트하우스. ㄷ자 형태로 작은 집들이 배치된 옛날스타일의 건물이다.여자 도미토리는 본건물에, 2인용 별채와 내가 묵은 남자 도미토리가 있다.남자 도미토리는 다른 도미토리를 생각하면 약 50%에서 2배 가까이 높은 비용이지만, 3인용으로 모두 단층침대이며 매트리스도 괜찮고 공간도 최소한의 개인공간이 보장되어서 괜찮은 금액이라고본다. 1인 침대 공간과 트윈 침대 공간 사이에 미니 냉장고와 공용공간이 중간에 있다.공간은 아늑하고, 침구와 청소상태도 양호함. 샤워기 수압은 약하지만 온수가 잘 나온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이 있으며 비누나 면도기, 칫솔은 챙겨와야한다.수건은 도미토리 투숙객 2명에 수건 두개. 아마 인당 한개 제공인듯. 저녁 아침 두번 씻기에는 얇고 부족했다.전기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혼자 우도를 여행한다면 가장 적합한 탑승수단 중 하나. 차보단 자전거가 낫다. 워낙 섬이 작고 볼 곳들이 조밀조밀 모여있어서 차는 불편할 수 있음.호스트는 이곳 말고도 다른 게스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하는 듯 하며(먼저 온 투숙객의 정보) 퇴근한다. 기억 잘 안나는 먼 먼 친척의 섬집에 잘 모르는 팔촌형제들과 모인 느낌. 아마 게스트하우스 본연의 목적이 이런 숙박을 위해서가 아닐까라고 느껴졌다.여름철에는 야경투어등을 하는 듯 하다.식대를 따로 받는 것은 아니지만, 석식을 만들어주는데(우도는 거의 모든 가게가 페리가 끊기는 시간 전후에 영업종료해서 저녁 먹을 곳이 없다.) 사진은 4명에게 제공된 석식으로, 함께 먹은 투숙객들의 평이 좋았다.위치는 섬 중앙 쪽인데, 산호해변과 가깝고 성산으로 갈 수 있는 천진항까지는 도보 10-12분 소요된다. 산호해변은 일몰을 보기 좋다.겨울철 땅콩수확시기엔 숙소 인근에 까마귀떼가 정말 많다. 새똥주의.게스트하우스(파티나 요란한 곳이 아닌, 본연의 게스트하우스)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별 5개가 아깝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별 3개. 여러면에서 게스트하우스나 도미토리는 내 여행타입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여행에서 느껴서(이곳 뿐아니라 전날 묵은 곳에서도) 재방문 계획이 없을 뿐, 장점이 많은 곳이니 게스트하우스와 잘 맞고 우도 숙박을 고려중이라면 추천한다.별 4개 리뷰를 쓰면서 고민이 참 많이 되는데(까페 등에는 더 쉽게 좋은 점수를 주기도해서)... 결국 리뷰는 주관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거니까...결론만 말하자면 추천하는 곳이다.
이름: �** 날짜: 2023-08-05 02:16:41 코멘트: 5 코멘트: 나의 인생게스트 하우스, 우도의 매력에 더 빠지게 해준곳. 항상 그리운곳. 편안한 침구와 맛있는저녁식사와 조촐한 술자리가 함께해 모든게 완벽한 게스트하우스
이름: �**
날짜: 2023-12-05 11:19:26
코멘트: 4
코멘트: 섬 시골집에서 묵는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게스트하우스. ㄷ자 형태로 작은 집들이 배치된 옛날스타일의 건물이다.여자 도미토리는 본건물에, 2인용 별채와 내가 묵은 남자 도미토리가 있다.남자 도미토리는 다른 도미토리를 생각하면 약 50%에서 2배 가까이 높은 비용이지만, 3인용으로 모두 단층침대이며 매트리스도 괜찮고 공간도 최소한의 개인공간이 보장되어서 괜찮은 금액이라고본다. 1인 침대 공간과 트윈 침대 공간 사이에 미니 냉장고와 공용공간이 중간에 있다.공간은 아늑하고, 침구와 청소상태도 양호함. 샤워기 수압은 약하지만 온수가 잘 나온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이 있으며 비누나 면도기, 칫솔은 챙겨와야한다.수건은 도미토리 투숙객 2명에 수건 두개. 아마 인당 한개 제공인듯. 저녁 아침 두번 씻기에는 얇고 부족했다.전기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혼자 우도를 여행한다면 가장 적합한 탑승수단 중 하나. 차보단 자전거가 낫다. 워낙 섬이 작고 볼 곳들이 조밀조밀 모여있어서 차는 불편할 수 있음.호스트는 이곳 말고도 다른 게스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하는 듯 하며(먼저 온 투숙객의 정보) 퇴근한다. 기억 잘 안나는 먼 먼 친척의 섬집에 잘 모르는 팔촌형제들과 모인 느낌. 아마 게스트하우스 본연의 목적이 이런 숙박을 위해서가 아닐까라고 느껴졌다.여름철에는 야경투어등을 하는 듯 하다.식대를 따로 받는 것은 아니지만, 석식을 만들어주는데(우도는 거의 모든 가게가 페리가 끊기는 시간 전후에 영업종료해서 저녁 먹을 곳이 없다.) 사진은 4명에게 제공된 석식으로, 함께 먹은 투숙객들의 평이 좋았다.위치는 섬 중앙 쪽인데, 산호해변과 가깝고 성산으로 갈 수 있는 천진항까지는 도보 10-12분 소요된다. 산호해변은 일몰을 보기 좋다.겨울철 땅콩수확시기엔 숙소 인근에 까마귀떼가 정말 많다. 새똥주의.게스트하우스(파티나 요란한 곳이 아닌, 본연의 게스트하우스)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별 5개가 아깝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별 3개. 여러면에서 게스트하우스나 도미토리는 내 여행타입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여행에서 느껴서(이곳 뿐아니라 전날 묵은 곳에서도) 재방문 계획이 없을 뿐, 장점이 많은 곳이니 게스트하우스와 잘 맞고 우도 숙박을 고려중이라면 추천한다.별 4개 리뷰를 쓰면서 고민이 참 많이 되는데(까페 등에는 더 쉽게 좋은 점수를 주기도해서)... 결국 리뷰는 주관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거니까...결론만 말하자면 추천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