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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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 I* L**
날짜: 2023-03-29 03:45:09
코멘트: 5
코멘트: 코니호텔 301호에 숙박했는데~처음 호텔외관을 접하고는 모던한 생김새라~인터넷에서 서치한 러블리한분위기의 룸을 상상할 수없었어요!! 무인예약시스템이라 셀프로 체크인할수 있는 비대면호텔이라는 부분때문에 선택했는데,,로비는 넚지는 않치만 깔끔하고 깨알같이 전자렌지도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단점이라면,,,엘레베이터가 없어서ㅠㅠ 케리어를 둔고 올라가야한다는 점이 크네요~^^;; 계단을 올라가며,,네모진 창에 보이는 풍경이 예뻐서 용서가 되었습니다~^^~룸키를 대고 방문을 연 순간 화사하고 사랑스런 분위기의 룸분위기에 반했고,,화장대겸 티테이블의 조명은 인스타깜이었어요!! 사진빨 최고!!가장 압도되는것은,,301호가 모서리방이라,,큰 통창은 바다와 현무함뚝방이 보이는 오션뷰고 좀더 작은창은 유채꽃이 보이는 마을뷰라는거였어요! 2개차의 뷰가 달라 너무 좋았습니다!! 폼클린징빼놓고는 모든 에메네티가 다 구비되어 있어 너무 놀랐고,,티박스에도 오설록티+스벅스틱커피+제주감귤과즐이 있어서 수준높음에 넘 감동했네요!! 깜찍포인트는 개수대에 비누를 놓아놓는곳인데,,검은현무암위에새하얀 비누조각이 이게 뭐라고 넘넘 귀여웠습니다!! 저녁으로는,,호텔 1분거리에 (정도)라는 솔잎훈제흑돼지전문점은,,고기의 질은 말할 필요도 없고 2층바다뷰가 끝내줬으며,,사이드메뉴 돼지고기김치찌개는 배가 부른상태에서도 무한흡입이라 밥한공기 뚝딱했네요!! 맛난고기까지 잔뜩먹어서 여기는 너무 위험한 확대범인곳 같습니다!! 브런치로는 호텔 바~로 앞 (회춘)이라는 통창씨뷰카페에서 먹었는데,,커피짱맛났고 브런치는 평균점수정도,,,하지만 뷰먹이 끝장나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1박밖에 할 수없어 아쉬운 심정이었어요!! 다시 올 확률200% 단,,엘베없음/방이 작은편/소음 약간은 감수해야 하지만,,워낙 가격이 괜찮아서,,충분히 감수할정도 였습니다아~~~행복하게 쉬다갑니다아~~~